2016년 9월 16일 금요일

피로

사실 잠이라면 절대시간으로는 가장 많이 잔 날인데도
너무 피곤하다. 아침부터... 심리적 피로를 떠않아서 그런지.
정신이 혼미할정도 스타벅스 처음 두시간은 2/5정도잔에
시간이 후딱가고.... 3,4시간째부터 플룻조금씩 만들어지기시작
가끔 톡으로 토크 중간중간...

하루가 이틀처럼 길었던... 그런 날. 한건 하루치도 안되는 데
너무 지친듯한 그런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심리적 탈진이 왔다.
이렇게까지 몇번이나 소진되면서, 영혼까지 소진되는 느낌이랄까.


2016년 9월 15일 목요일

답답

추석당일부터 시끄러움...
자신의 잘못이 있을 수 있다,
혹은 자신의 잘못은 인정하지 않는
성격의 모친 덕에... 아침부터 소란스러움.
그냥 제사도 기피해버리고....
친족들도 오지 않는 제사.

얼마전 고교동기와 갔던 감자탕집에서의
일이 떠올랐다. 애기들이 뛰어다녀서...
좌식으로 먹는 데인데, 여기서 뛰면 안되.
음식에 먼지들어가.라고 애를 잡고 얘기해도
애엄마한테 이야기해도 안먹히는 그 상황...

정말 음식먹으면서도 대놓고,
애엄마 수준이 저러니 애들이 저러지.
라고 멘트 날려준. 싸우자는 거급이긴한데
그만큼 애기들이 엄청 뛰어다니고 치고가고해서.

음식에 먼지들어가는 건 지극히 나와 손님들입장이고
감자탕, 감비탕같은 뜨거운 것들 왔다갔다하는데
애들 뛰다가 그런거 하나 엎어져도 최소 화상에서
실명까지 가는 건데도,.. 그런 감이 없는 무식한 ㅡ_ㅡ
년들 보니.... (그러면서 그런 사고나면 노발대발이겠지)

정말 잔인하게 말해서 '수준'안되는 사람과 결혼은 아닌 거같다.
내 생각과 입에서 이렇게 차별적인 발언이 나올 줄은 몰랐는데
정말 살다보니... 그 피로감을 확연히 느껴버리게 되는 지라....
모친만 봐도, 자기 잘못은 없다는 전제에서 시작하니....
모든 관계에서 꼬여버리는 것. 나와도 이모양이꼴인 감정선이고

가족판이 중립인 상태일때나 딸래미 간신히 버티고 있다가지.
요즘같이 모친이 온통 전쟁판 벌인 판이라면, 있지도 못하네.
딱히 딸애도 모친 성향따라가서 나도 비호감이긴 하다만서도.

그냥 이만큼 싸늘한 추석이 있나 싶기는 하다.
그냥 맥모닝을 먹고, 문열려있는 읍내 목욕탕으로 나왔다.
그냥 좀 쉬려고.... 정말 결혼이란 건 함부로 하는 것도 아니고
그 사람에대한 수십번의 검증이 필요하다는 걸 느끼는 중이다.

2016년 9월 2일 금요일

정신없

아로클 비츄얼머신에다 JAVA 하둡올리고
하이브 올려서 가속화하고, 스파크까지 올리며
멘붕..... 아오.... 어려워... -ㄱ-... 두되가 못따라간다.
좀 쉽게 GUI짜져있으면 안되냐니까.....

야후가 만들었고 망해서 그럼.
시장성이 별로 없어서 그럼.
수익구조가 안나와서 그럼.
뭐 이건.... 악.... mysql까지 만진다고
토나올뻔....

요즘은 해먹기는 싫고
또 안먹자니 정신이 멍하고
허기지고... 딱히 입맛도 없고
어찌해야하는 지도 모르겠다.

교육도 끝나가고, 써야할 곳도 많은데
또 어떻게 살릴지.... 아우.... 죽겠다 -ㄱ-...

2016년 8월 28일 일요일

가을 초입의 어느날

이제는 너무 급하게 온 가을 2일째.
확실히 가을의 느낌이 난다라고 할까.

장 마리 루펜, 로날드 트럼프, 로드리고 두테르테
를 생각하면서, 극단주의가 어디 한둘 일까....?
일베니 워마드니 있지만, 미국에도 KKK라든가
유럽에도 네오나치들도 있는 거보면....

딱히.... 어디로 간다고해서 저런 극단주의가 없을까.
그냥 사회가 발전하면서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혹은 자신들만의 권력욕을 가진 그런 무리들이랄까.

그냥 걷다보면 안예쁜사람보다 예쁜 사람이 더많으니
그냥. 아예 자기관리가 안된 케이스를 제외하고서는...
그냥 겉으로 보이는 것에 대해서는 그냥 조금 더 예쁘고
아닌 차이. 그냥 예쁜 것을 선호하는 것이야 본능이니까.
사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예쁘다라는 표현보다는....
이성으로 느껴질 만한 외부적 신호체계라고 봐야겠지만.

남여를 떠나 츄리링입고 머리 대충 말리고 나온 이성을
그냥 응?하더라도, 이성으로 느껴지도록 꾸몄다라는 차이?
그냥 그 일정한 선을 넘이야 다수가 넘어서 있는 거같고
거리를 걸으면서 그런 사람들 보는 게 어디 한둘인가...

그냥 마음으로 끌리고, 이 사람 더 알아보고 싶다.
그런 느낌이 드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렇달까?
그냥 외모도 한요소고, 그냥 편안한 목소리도 한요소고,
그냥 서로간의 성격의 매칭도 한요소고, 서로간의 마음도 요소고.
그 여러가지 배합들에서 서로간의 마음이 가장큰 요소겠지만.
나머지가 양념이라해도, 그것은 각자의 취향이 아닌걸까...?

달콤한 설탕같은 로맨스의 요소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거고
단백한 성격같은 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것이라는 생각들고,
맵고 짠 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수도 있을 것같고....

나는 어떤 맛을 더 좋아할까? 내 맛의 선호는 뭘까?
요리를 할떄도 레몬도 짜서 넣기도 하고, 간도 신경쓰고
다양한 식감을 살리는 것도 좋아하고, 여러맛 요소가 섞이면서도
정확하게 깔끔한 맛을 내는 것을 좋아하는 걸 보면.... 요리하나에도
그렇게 까다롭고 또 까다로운 사람인데, 사람에 대해서는 어떻까?

나 자신을 디스하면, 까다로울 거 같다.
싫어하는 맛도 은근히 꽤 있듯이, 싫어하는 성격들도 있고.
서로 맞춰가다가도 내가 지칠때도, 상대가 지칠떄도 있고...
결국 어떠한 인연이 되는 게 참 어렵다라는 걸 계속 깨닫고 깨닫는달까.


2016년 8월 27일 토요일

하루

서피스리퍼는 도착했고, 후면스킨을 안뗀걸 알았을떄는 늦었고.
ㅡ_ㅡ.... 포켓파이가 저렴해서 일단 개통해서 돌아가면서 찾았고
빅데이터관련해서 쭉쭉 진도는 나갔지만, 미국에서는 몰라도...
한국에서는 제대로된 잡이 있는 가하는 의문에도 놓였고.

자칭진보꼰대라는 자들의 선민의식 한가득으로 하는 개소리에
짜증이 쏟구치기도했고. 그냥 권력을 가지고 싶어서 블루오션갔구만.
딱 이런 느낌과 반응을 취하는 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듯 했다.
많은 이들이 한국을 떠나는 다큐도 봤고, 그러한 현상도 봤고.

나름 이번에 무한도전 안중근의사에 대한 이야기에도 울컥할 정도의
사람인데도... 떠나는 것에 대한 마음이 점차 늘어가는 건 또 왜일까.
독립운동가들의 시대, 그들의 시대에는 더 갑갑한 친일부역노들이
존재했을 텐데 말이다.

그냥.... 산업경쟁력을 잃고, 사람들이 소비여력을 잃고 취청거리는.
또 엘론 의장의 입에서 금리인상조의 말이 일단은 나온 이상은....
많은 가계대출은 어떻게 할건가.

건국절이니뭐니하며 일제때 자신들의 흔적을 덮으려하고
장학재단에서 강제로 ***의사 기념관에 끌고가서 자신들이
친일이 아니었던 양 덮으려고만 드는 그들의 비리를 본 적이있다.
안부끄럽다면서, 왜 그리 덮으려고 발악에 발악을 그리 하는 가.

아니면 내가한 짓도 아니고 할아버지가 한 일인데... 나는 잘못되었다
생각하고, 다른 대한민국 국민여러분꼐 사죄하겠다 하나 던지는 게.
그리 겁나나? 이나라가 연좌제 국가도 아니고. 3대까지 내려온 판에
어디까지가 친일로 얻은 재산이고, 어디까지가 후대에 일군 재산인지
이제는 구분해서 환수하는 것이 불가능한 부분이 더 많을 텐데 말이다.

국가 부채는 날이가면 갈수록 높아지고, 청년들의 고통은 커지고.
미국 공채공고와 한국 공채공고를 보면 웃음도 안나올 정도로...
한국에서 알바정도의 스펙이, 미국에서는 5,6만불 job requirment라는게
오늘보며 우습지도 않았다. 다들 미래를 불안해 한다.

그래서 결혼하지 않으려한다. 하더라도 낳지 않으려 한다.
언제까지 이렇게 버틸수 있을지 가름조차 하기 힘들다.
정말 굴러 떨어지지않으려 발악하는 것같이 보이기도 한다.
그게 단지 몇명의 일일까. 다수 사람들이 포함되는 문제일까.

2016년 8월 24일 수요일

엘지 대실망

v20 나름 기대하고는 있었는데..
생각보다 완성도가 좋게 나오지는 않을 거같다.
내부 소식망을 통해 들어도 이모양이라면....
시장 반응은 보지 않아도, 어떤 완성도가 나올지.
야근을 거듭하며 그렇게 다음달까지 급하게 나와도
기기자체의 완성도도 아니다 싶은 상황에다가....

LG페이라는 우습지도 않는 미국에서는 10년전에야
있었던 컨셉으로 전자카드를 낸다는 것도 우습기도하고
삼성페이의 반만큼만 편의성이 좀 따라와 주던가....
아니 소니의 배터리관리 효율이라도 좀 따라와주던가....

솔직히... 개인적으로 소니가 국내 망에 잘 안붙다보니...
가끔 LTE못잡고 헤매다가 3.5G망이나 3G망에 붙기도하고
통신사 와이파이도 가끔씩 못잡고 헤매기까지도 하고...
(아이패드는 잡는데 말이지, 아이패드는 등록된기기가 많지 )
배터리교체 안돼... 서비스센터 서울에 딸랑 2개야....
그래서 짜증을 내면서도... 또 LG의 무한 부팅문제라던가....
하드웨어 완성도 문제.... 는 적어도 만들진 않는 다는 거?

HTC는 사라졌고, 샤오미는 롬질하고 최적화하고 작업귀찮고
AS센터는 사설로도 번잡하고.... 애플? 아이패드면... 충분합니다...
모드라서... 펜택은 IM100사양으론 날 만족시키는 게 불가능하고
노키아? 완성도는 좋지만 피곤하고, 블랙베리.... 버려..야...
HTC? 한국철수꽤됐고. 모토로라? 얘네도 철수. 화웨이? 저가형만 출시
루나만드는 폭스콘? 완성도이슈.

걍 치고치고 또 쳐내면. 정말 2S만 남는 이 상황이랄까.
삼성이냐, 소니냐. 소니 가격이 싸면 소니로 그냥 가는 거고
삼성페이나 AS편의성 생각하면 또 삼성이고. 딱 그런 각이랄까.
나름 LG빠성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LG 요즘 너무 답이 없다랄까.
LG페이안해도되니, 그냥 요즘 최신사양에 완성도 깔끔하게 해서,
탈착형배터리만해서 나와도. 감사합니다하고 바꿀 용의라도 있는데
이건 뭐... 답이 없다 ㅠㅠ

소니 AS도 용산, 강남.... 겁나 귀찮은 문제라...
방수야 삼성이든 소니든 다되니 우열이 없는거고
SD야 최신모델은 둘다 되는거고, 배터리는 둘다 내장.

결국 차이는 삼성페이와 AS망.
'가격대비 우위'두고 고민하겠지.

어떤 짝

그냥 이 형(혹은 선배)는 평생 결혼 없을 것만 같이
어떤 의미에서는 바람둥이, 어떤 의미에서는 한량같이
그냥 결혼없이 살것같은 이미지에서 급격하게 결혼해서
가정꾸리고 살 분위기로 가는 느낌에 어색하다고 할까.

그냥 다 짝이 있으면, 뭔가 쭉 조금 더 오래가게 되면
결혼 할 것만 같은 사람들이 주변에 널리고 또 널렸고,
이미 유부의 강을 건넌 이들역시 적지 않게 있기 떄문이리라.

그냥 어느순간부터.. 내 짝은 없을 거라는 생각을 했고,
나 혼자 세상속에 살아가기위해서의 많은 것들을 생각했다.
돈관리적인 부분부터, 쉐어하우스의 형태까지 많은 것들 말이다.

A : 너 싱글이잖아. 돈 들어갈데 많이 없잖아. 돈 빌려줘.
나 : 싱글이니까 돈이라도 있어야죠. A는 아프고 쓰러지면
와이프가 먹어살릴거잖아요. 저는 아프거나 다치면 누가 그래주나요.
최소한의 비상금마저 없으면 어떡하나요. 그건 싱글한테 잔인한거에요.
싱글은 어떤 누구보다도 더 많은 리스크과 사회적 압박에 놓여있어요.
가족이라는 울타리 있으시는 분이, 아무것도 없는 사람에게 그러는 거
정말 아니에요.

라고 대꾸할 준비와.... 보험어쩌구하면, 보험사가 바로 지급하냐?
보험료는 어디서 나오냐.... 보험규약에서 없는 부분 문제생기면어쩌냐..
라고 디테일하게 대응할 것까지도 이미 시나리오는 완성되가고 있다.
(그만큼 한국에서 일할경우에는 산업재해인정이 힘들걸 알고있는 것이다.)

그런거 보면... 적어도 한국에서 싱글은... 참... 세상풍파에 힘든...
존재기도 하다. 자기 혼자 그 풍파를 감당해야만 하는 외로운 길을....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니까...  싱글은 사회적 개인적 안전망이 없고,
세금공제도 적어서 실질적 싱글세를 내면서도 보호받지 못하는 존재다.
그게 싱글이다. 적어도 나는 저 형님보다는 나은게....
저 형님은 홀어머니 부양이라는 큰 명분과 이유를 가지고 있지만,
나는 적어도 부모에게 인생 저당잡히거나, 피곤한일 안만들겠다라서.

무엇보다, 모친이 별로 안좋은 시절이 20년가까이 되다보니 딱히
감정적 부채가  없는 게 크다. 이러한 감정적 부채가 없는 부분들은
주변에서는 잘 알거나, 적어도 짐작은 하고 있다보니... 처음에야
어색해해도 시간 지나면 그러려니 하기 때문에....





정말 혼자 살아갈 사람들이 모여서, 각자 전문분야가 있는 채로
다른 사람 분야 이야기도 듣고, 필요할 때면 한집사람으로 찾고
야식먹고 싶을 떄, 주말에 놀어가고 싶을 떄 바로 사람을 쉽게모을
그냥 한지붕 각자 방에서 살면서, 함께 할수 있는 쉐어 하우스 형태까지도
이미 고민해봤으니... 나름 내 나이에서는 고민을 안해본 게 아닌 게 되니까.

그렇게 홀로 세상이라는 전장에 나서고, 갑옷을 뚫고 들어오는
풍파에 맞서고... 살아남음을 발버둥 치는 것이다.




그런 내게.... 그형님의  갑작스런 러블리한 느낌은 어색할 수 밖에 없었다.
어떤의미에서 혼자 살아가는 삶의 남성향 표본(이말은 여성향 표본역시존재)
이었던 분이 사라져가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나역시 저정도 감정적 동요와 결합감. 동질감.을 가지게 되는 상대가
나타나기는 할까, 또 정확한 시간과 때가 맞고, 감정이 서로 동해서....
인연이되는 경우가 존재 하기는 할까.

무엇보다 연애가 좋아서가 아닌 그 사람이 좋아서... 그저 설레고.
그저 그 사람 웃는 모습 한번 보기 위해, 또 그사람의 마음써주는 것에
감사해... 정말 그 사람과 함께 하고 싶은 도파민이 분출되기는 할까...

까다롭고, 까탈스러운 이 성격, GEEKY한 성격. 이런 성격 받아줄 수 있는
이가 존재는 할까? 업무적인 부분에서야 성격적 장점이 될 수도 있기는 하겠지만.
철두철미한 걸 좋아하고, 새로운 기술과 기기에 민감하다는 것이기도 하니까...

그사람을 위해서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어주고픈, 더 좋은 사람이 되고픈....
그런 사람이 있기는 한걸까................?




어느순간 카메라를 사지 않게 되었다.
스마트폰이 좋아져서라고 그렇게 그럴수도 있다.
휴대폰의 카메라는 메모라는 형태에 더 가깝다.
필요한 문서나 책, 이미지가 있을 떄 찍어두는 메모.
뭐 물론 사람찍는 데도 쓸수도 있기야 하겠지만...
그래서 폰화질보다는 음질에 더 신경을 쓰는 지도모르겠다.

결국 카메라... 라는 게, 누군가와의 순간을 그 정지시켜 저장하는 것.
나의 시간을 저장하기 위한 용도는 아니다. 딱히 과거를 회상하는 거야.
내 기억속에서만 하면 되니까. 잊어먹으면 어쩔수 없고. 첫사랑기억마냥.
결국... 함께하는 행복한 사람들과의 뭔가의 부재는 카메라의 부재라는...
형태로도 나타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문득... 하고 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