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30일 목요일

나이스 디앤비 면접(작성중)

메일과 문자가 왔다.
마감한지 꽤 되서야와서...
사실 문자 받기전까지 떨어진줄 알았다.

그리고 pt면접및 다대다 면접을 한다고하고
pt면접 주제가 동봉. 면접 하루전날 자정까지
제출여부로 면접 참석 여부를 가린다.

면접전날 저녁식사하기전쯤해서
4팀. 5명씩. 오전 1팀 오후 3팀이 배정.

발표력을 보기위함이지, 내용을 보지 않는다했지만.
사실 내용을 엄청나게 봤다. 다른 면접자도 마찬가지였다.
나만 유별나게 내용으로 이래저래 걸고 넘어진게 아니었다.

경쟁업체가 자신들이 경쟁업체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여자 실장님한테 처음부터 딱 잘려먹고 들었갔다가
남자 팀장님이 해당회사는 어떤 네트워크로 어떻게 공급되냐
에 대한 질의와, 그것의 출처와 경쟁사 SWOT에대한 명확한 답변을 줬다.

동종산업내 순위를 보여준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잘리고
유사하게 %정도는 보여준다고 했다. 업계 최상위권 회사명과
비교 자료를 간략하게 재무적으로 슬쩍 보여주는 건 거절.

세부산업별 해외 직접진출업체, 합자진출업체,
파트너협력진출업체들간의 자료를 모아서 비교 서비스역시
역시 거절당했다.


그렇게 5분 타이머를 쓰고 한 pt는 인당 8~12분간....
그렇게 5명 10분쯤 휴식

그리고 다대다.... 50분.
업종에 대한 이해를 하고온 사람은 나홀로.
그리고 실제보직은 영업이었다는 것.
여자실장님이 상당히 질문도 많고 강한편.
그래도 지나치게 공격적이지까지는 않았다.




2018년 8월 8일 수요일

날벼락

내입장에서는 날벼락.
여행가기로 한 사람이....
오전에 연락이 안되었다고...
노발대발.

알고보니 항공권도 끝나가고....
호텔도 만실가까워져서 그랬다라고
그건 이해는 가긴한데.... 그렇게 급할거면...
나는 일본가는 것에 호불이라는 게 없었고,
가깝다 저렴하다는데 호, 방사능과 습도는 불.
그냥 같이 여행가는 것에 의미만 뒀었는데....

내입장에선 좀 그렇다.
나도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아주 좋은 편은 아니지만.
대화가 안된건데.... 왜 내가 이렇게 당해야하는 거지.
모든 상황이 공유된것도 아닌데....

2018년 8월 3일 금요일

보는 눈

그냥 확실히 아 이사람이다.
싶은 구분이 빠르게 되긴한듯.
아 그런 사람이 주변에 적었구나.
아이컨텍이나 반응성, 웃음 말투.
태도등.... 바로 이런 사람은 괜찮다.
라는 게 빠르게 보인다고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