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27일 목요일

홈까페 시작기

 근처에 까페가 적당한데가... 별로 없다.(혹은 일찍 닫는다.)

영등포있을때랑은 솔직히 많이 달라진 삶의 형태다.

그렇다보니 커피머신을 도입하기로 했다. 


돌체는 바로 out

네소프레소 vs 일리의 양파전.

일리는 퀄러티, 호환캡슐은 없음

네소 오리지널은 다양성

네소 버츄오는 쓸떄없이 가격비싸고 호환캡슐적어보임.

크레마와 커피가 따로놀아서 out.


네소였다. 네소를 쓰면서 


네소 오리지널 -> 이디아 -> 맥널티 -> 일리를 마셔보는데

네소 기본 샘플 오리지널은 입에 맞는거 일부 아닌거 2/3.

이디아나 맥널티는 무난하게 마시는 중인듯하다. 이디아는 쇤하고

맥널티 일부와 일리 소진.


은근 자주 내려마시다보니, 캡슐처리도 귀찮아져서....

그냥 반자동을 사저릴까 생각도 들어버렸다. 

그라인더로 갈고, 그냥 샷내려서 마시고,

그렇게하면 머신만 30만원안쪽(캡슐도 되는 걸로)에

그라인더 5~20만원, 초보자용 템퍼 5만원돈하면 50만원 탕진.


자동도 내려마실때만 편하지 뒤처리에서는 귀찮고 위생문제가 있다는걸

알고는 그냥 일반적인 테크트리인 


캡슐머신 -> 자동머신 -> 일리머신

캡슐머신 -> 자동머신 -> 반자동머신...

이 아닌 캡슐머신 -> 바로 반자동을... 생각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