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에서야 어쌔신 크리드 1의 마지막을 끝낸듯 끝내지못했다.
박사에게서 패스워드 펜을 훔쳐내지 못해서 엔딩크레딧이후 마무리를 보지못했다.
그걸위해 다시 시작할.... 자신은 없기도하고, 스토리도 대략적으로 알기도 하고,
게임도 OTT도 결국 하나의 스토리라인과 그 이야기들이다.
OTT는 그냥 관찰자로써만 본다면 게임은 참여자에 가깝게 본다라는 정도?
어느정도 자유도가 있는 모험과 그안에 어떤 지점들에 가서 스토리들을 본다.
결국 그 본질성은 거의 같지만 OTT는 장비에 덜 구애받고 게임은 비교적 구애받는다.
(엔비디아나 엑스박스 게임패스 일부제외)
참 뒤늦게 콘솔을 알았다 싶다. 이 진입장벽이 생각보다 나름 높기도 했고,
게임이나 컨텐츠만을 위해서 뭔가 투자비용이 들어간다는 건 다른 이야기라.
게임에 대한 콘솔이 있는 공간에서의 제약을 없애기 위한 원격플레이.
물론 게임패드 컨트롤러는 따로 하나 필요하지만.
엑스박스가 접속할수 없습니다. 잠시후 다시 시도해주십시오.
를 고객센터도 묻고 이래저래 알아보고 포트포워딩이며 이것저것 해봤지만,
정답은 포트포워딩하고 엑스박스내 설정에 있는 포트넘버만 열고
(다른 포트를 굳이 열어둘 필요가 없다. 이는 보안과 연결된다.)
엑스박스 초기화...및 다시 설치.... 그 다시 설치에 오랜시간이 걸렸지만...
온라인 게임 어지간한 것 현질하는 것보다 저렴하고, 또 이게임들을 스팀등에서
사서 플레이는 가능하지만, 그래픽카드나 CPU등 제반 리소스를 너무 많이 잡아먹는다.
또 그렇게 한다해도 게임 패드가 또 필요하게 되는 경우도 다반사였던 것다.
참 뒤늦게 지나쳐온 재미들을 알게된다. 그래서 게임속
다녔던 도시들을 실제 다녀보고싶고 그런 것.
오큘러스를 넘어 콘솔이 내게 더 재미있게 빠져들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