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24일 목요일

OTT그리고 콘솔

 오늘에서야 어쌔신 크리드 1의 마지막을 끝낸듯 끝내지못했다.

박사에게서 패스워드 펜을 훔쳐내지 못해서 엔딩크레딧이후 마무리를 보지못했다.

그걸위해 다시 시작할.... 자신은 없기도하고, 스토리도 대략적으로 알기도 하고,


게임도 OTT도 결국 하나의 스토리라인과 그 이야기들이다.

OTT는 그냥 관찰자로써만 본다면 게임은 참여자에 가깝게 본다라는 정도?

어느정도 자유도가 있는 모험과 그안에 어떤 지점들에 가서 스토리들을 본다.

결국 그 본질성은 거의 같지만 OTT는 장비에 덜 구애받고 게임은 비교적 구애받는다.

(엔비디아나 엑스박스 게임패스 일부제외)


참 뒤늦게 콘솔을 알았다 싶다. 이 진입장벽이 생각보다 나름 높기도 했고,

게임이나 컨텐츠만을 위해서 뭔가 투자비용이 들어간다는 건 다른 이야기라.

게임에 대한 콘솔이 있는 공간에서의 제약을 없애기 위한 원격플레이.

물론 게임패드 컨트롤러는 따로 하나 필요하지만.


엑스박스가 접속할수 없습니다. 잠시후 다시 시도해주십시오.

를 고객센터도 묻고 이래저래 알아보고 포트포워딩이며 이것저것 해봤지만,

정답은 포트포워딩하고 엑스박스내 설정에 있는 포트넘버만 열고

(다른 포트를 굳이 열어둘 필요가 없다. 이는 보안과 연결된다.)

엑스박스 초기화...및 다시 설치.... 그 다시 설치에 오랜시간이 걸렸지만...


온라인 게임 어지간한 것 현질하는 것보다 저렴하고, 또 이게임들을 스팀등에서

사서 플레이는 가능하지만, 그래픽카드나 CPU등 제반 리소스를 너무 많이 잡아먹는다.

또 그렇게 한다해도 게임 패드가 또 필요하게 되는 경우도 다반사였던 것다.


참 뒤늦게 지나쳐온 재미들을 알게된다. 그래서 게임속 

다녔던 도시들을 실제 다녀보고싶고 그런 것. 

오큘러스를 넘어 콘솔이 내게 더 재미있게 빠져들게 만들었다.

2022년 2월 21일 월요일

충전기와 케이블 정리

 사무실에 80W c 1포트 a 4포트 잡다란 충전용

그리고 무선충전용으로 65W c 2포트 a 1포트짜리 하나.


집 침실에 충전기를 보니 A6포트가 65W 였다는 것에 놀란

2017년 제조년도에 한번더 놀랐고... 그럼 대체 얼마나 된건가.

내가 세월에 무감각 했던 건가... 현재 휴대용은 65W C2 A1이나

130W C3 A1들고 다니니까....


5핀을 최대한 안가지려 몇년전에 노력해서 최대한 정리해서 거의 정리했다.

라벨 프린터와 유선전화기, 건전지 충전기 하나정도나 5핀이다. 

이제는 A포트마저 거의 사라져가는 추세라는 것에 다시금 놀란달까.

C포트가 아닌 무선충전 패드상태연결에서도 데이터가 반무선으로 전송이되고


130W 8자코드 34000원을 하나 스페어로 들였고

150W 큼직한게 애매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200W UM2 (중국 니나 OEM) 충전기도 나왔고

내 포터블중에 100W를 먹는 물건은 없다. 그램이 그나마 65W를 먹고, 델은 120W이지만 

거의 들고다니지않고, 65W or 130W라는 생각이 들었다. 130W도 물론 넉넉하지는 않다.

노트북이 65를 빼먹으면 25W 25W 휴대폰들 먹고나면 태블릿은 약간 붕뜨는 느낌이긴하니까.

그정도 충전할 상황까지는 외부에서 잘 안만들거나 130+ 65 두개를 챙기다보니 불편이 적었고

코시국에 외부에 나가서 일할 일이 그만큼 적었다 싶기도 했다.


결국 100W미만 짜리들은 휴대용아니면 거의 레거시라고 봐야할거 같았다.

감가상각이 끝났다. 주말에 케이블타이로 케이블을 땋으며 정리하면서 들었던 느낌이기도 했다.

그사이 서피스는 내 휴대기기에서 거의 완전히 이탈했고, 그 자리는 갤탭과 그램이 거의 나눠가졌다.

2in1은 결국 디바이스를 강제적으로 한대로만 운영해야할 경우의 한정적 상황일 때만 유효하다.


멀티인상황에서는 태블릿이 듀얼스크린으로 펜이 필요할떄 펜활용으로 의미가 죽어버렸다.

성능도 원격연결로 끌어다쓰면 그만이 되었다. 인터넷 연결이 불안할때는 리스크지만 

어지간한 상황에서는 문제되지않았다. 


200w휴대용으로 봤던건 순간 최대였고 최대 160. 200짜리도 존재는 하나 큼지막했고

130?140으로 속아샀던 물건은 최대 110W 순간최대 140인 뻥 파워였고.

모델 넘버로 이래저래 찾아보니 그런 것들을 배울수 있었다. 

2022년 2월 18일 금요일

ssd

 9월인가 새로 pc구성했을때는 1TB 10만원대를 주었었던거 같았는데

2TB를 22.4에 구입을 해서 끼우고 나니 정말 새삼 스러웠다.

집PC에 아직도 3TB 하드디스크가 토렌트용으로

 마지막 수명을 불태우고 있기때문이기도하고


어느센가 하드디스크와 ssd는 용량격차가 정말 빠르게 좁혀지고 있는 듯하다.

3TB를 퇴역시키면 다음 하드가 없이 10TB 1과 14TB 2을 현역으로 움직이는데

정말 앞으로는 ssd슬롯이 2개가 아니라 4개정도는 달린 보드가 나올수 있겠다...

싶은 생각도 들었다. 어느센가 케이스에 끼우는게 아닌 슬롯에 꼳는 것으로 바뀌어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