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23일 월요일

취향

 그런 만남의 끝에서 내취향이 어떤건지에 대해서

되돌아볼 수 있었다. 차분한 느낌보다는 애정표현 많은-

애교있는- 강아지같은 성격의 소유자가 내 취향쪽이었다.

고양이과를 다룰 수 있다고 해서 고양이보다는 강아지과가 

더 선호하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뭔가 유추하기보다는 직설적인게 낫고

애정표현을 이끌어내야만 하기보다는 서로 애정표현하는 게 낫다.

사람의 취향이란게 이렇게 변해가는 건기 싶기도하고 그렇다.

그래서 신소율이나 후지이 미나같은 사람들에게 호감을 강하게 느꼈는듯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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