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만남의 끝에서 내취향이 어떤건지에 대해서
되돌아볼 수 있었다. 차분한 느낌보다는 애정표현 많은-
애교있는- 강아지같은 성격의 소유자가 내 취향쪽이었다.
고양이과를 다룰 수 있다고 해서 고양이보다는 강아지과가
더 선호하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뭔가 유추하기보다는 직설적인게 낫고
애정표현을 이끌어내야만 하기보다는 서로 애정표현하는 게 낫다.
사람의 취향이란게 이렇게 변해가는 건기 싶기도하고 그렇다.
그래서 신소율이나 후지이 미나같은 사람들에게 호감을 강하게 느꼈는듯도.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