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로속.... 자소서부담감과...
어제는 어제대로 계속 장소도 바뀌고
또 비용문제도 꼬이고, 임대했던 장소스탭도
또 기존 사람들도 모두 나만 바라보고 기다리고,
정말... 나 혼자 전혀 쉴수있는 텀이 아예 없이...
모든 게 진행되었었구나... 라는 걸 체감했었달까.
연락하고 안오시는 이들도 많고, 열의가 없는 이들도 많고,
제대로 자기탐구와 분석이 안되신채로 의욕만 앞서시는 이도 많고,
준비 너무 안된 이들도 많고, 나쁘게는 취집의도로 오는 이들도,
학원비 안내는 학원으로 본인얻어가는 것만 얻어가려는 이들도
성격적으로 다른 멤버들과 불화를 만들기 쉬운 이들도...
그래서 그냥 보이는 스펙으로 사람을 고를 수 없는 노릇이기에.
시간을 줄이기 위해 하루 날을 잡고, 기존 멤버들이 모두 보면서
사람을 고르는 일. 내 마음대로 고르라고 하지만, 사실... 그건...
말로만... 이고... 그들이 공통적으로 줄여놓은 두명에다가...
적당히 무난했던 이들중 추천이 많은 순으로 적당히 낙점하는...
마치... 조선시대에 신하들이 대충 우선순위 해놓고,
추천자까지 다 만들어놓은 판위에 왕이 말 그대로
점을 찍는... 낙점만 하는 사람이었을 뿐이었달까....
성격불화문제로 탈락한 경통A, 지병이 있는 여자 B
자기탐구가 부족했던 철도경영 여자 C, 문제해결력부족 여자 D
오늘 코피까지 여러번 쏟아지는 걸 보면서...
내가 정말 과로했었구나라고 느꼈었달까....
설연휴로 회화클래스가 토요일까지 확장되어있는 줄...
몰랐었는데.... 어쩌다보니 2시타임 1:1로 하게 되버린...
또 어쩌다보니 산업화와 세대갈등, 산업화의 세대인식문제,
동서양 문화적 차이에 대한 역사/문화적 근원적 이유,
서양과 한국의 근대사적 산업화의 과정 차이와 결과차이.
한국/타이완/일본간 근대사과정에서의 발전과정사와 차이
이런걸로.... 내내 시간보내게 되버린...
학교다닐떄 과목들에서 대충 다루던 것들을
물론 내 사고안에서는 정리가 많이 되어있던 것들...
마치 세미나 수업하듯... 그냥... 전공 영어 세미나수업하듯...
토론인지, 세미나 수업인지... 모를.... -ㄱ-......
and 그후 식사하고, 공차 퍼엉보틀 찾아다니다가....
엄서 ;ㅁ; 공차 퍼엉보틀.... ㅠㅠ 흐규흐규... ㅠㅠ
그리고 기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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