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19일 금요일

다시금

다시금 새로운 시작의 점에 서버렸다.
빡시다. 준비라는 게 언제나 그렇듯 빡시다.
할 건 많고, 볼 것도 많고, 시간은 언제나 촉박하다.
체력적인 한계를 다시금 느낄 정도로 말이다.

사람을 뽑고, 일을 시키고, 또 내 일도 해야하고
뽑아놓은 이들 관리도 들어가야하는 거고....
연락을 받았다. 어떻게 결과가 될진 몰라도...
가게 될게다.

그것이 나의 삶을 바꿀 수 있을까...?
아직...은 모르겠지만, 적어도 나아지진않을까...
하는 엷은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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