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7일 목요일

면접

한국투자공사 압박면접을 보고
4:1(부장4, 옵져버1) : 나 해서
압박면접... 그렇게 경력적다고 어택
캠퍼스와 편입은 당연히 어택
금융자격증 없다고 어택
금융수업 안들었다고 어택
회계수업 부족하다고 어택
실제 투자경험 없다고 어택
경영전공 아니라고 어택
캠퍼스떄도 물류,마케팅위주라고 어택
그렇게 탈탈 영혼까지 털리고

오늘은 나이스채권평가 임원면접
부장1+대리1 : 4면접보다는 많이 부드러웠달까.
나는 역시나 캠퍼스 이동문제는... 당연히 어택.
어학점수 안쓴거는... 한투나 여기나 매나 어택
1차때도 들었던 학과 안적고 제출했다고 어택.
고등학교가 생소하다고 이야기 한번 듣고

한국은행에서 일했던 거 위주로 많은 물음을 받았지만
다른 사람에 비해서 질문시간 자체가 많이 짧았다.
그냥 그렇게 할수 있는 데까지, 경영동기가 도와준
가이드대로 끝을 냈다. 이렇게 상반기 공채시즌이
거의 끝나간다. 남들은 서류 발표를 기다릴 떄..
나는 면접을 끝내고, 다음을 준비한다.

동아리선배를 신촌에서 만나 같이 식사하고
조용히 내려갈예정.

4:30분에 일어나 5:37분 첫차. 6:14분 동대구역도착
6:29분 ktx탑승 8:24분 서울역도착 8:57분 여의도도착.
10시 면접은... 이렇게 끝났다.

빡시다면 빡신 스케쥴. 시원섭섭하다.
남들과 달리 필기시험없이 바로면접, 또 면접.
지난주 이번주 그렇게 끊임없이 면접....
특히 올핸 면접까진 잘가는 거 같다.
그래서 그런지 데미지도 큰게...

하나 면접끝나면 다음 면접 스케쥴잡히고
또 면접보고, 그날 나오면서 잡히고가
무한정 반복되면서, 그냥 정신없어서
데미지를 감당할 시간도 없는 채로 달려온거같다.

또 내려가면 다른 회사를 쓰겠지.
끝나지 않는 퇴근에 퇴근을 하기위해
월급없는 365일 연중무휴... 참...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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