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27일 수요일

가면갈수록 진보의 쇠퇴

경쟁도 좋지만, 소외받은 이들도 챙김으로써
사회적 공공선, 최적선을 행하는 것에 호감을가진
내게... 어느 곳 당원도 아니었지만, 실망감은 크다.

가면갈수록 날조와 변명으로 일관하고, 회피하는
이중잣대의 그들을 보며, 확실하게 아닌 사람들과
확실하게 제대로된 사람으로 나뉜게 다행인지....
이렇게 진보의 몰락을 보는 게 비극인지 모르겠다.

개인적으론 오랜시간동안 학생회와 척을 져왔고
그것이 중학시절부터 학부시절까지 유구히 흐르는
역사마냥 "아우... 저 학생회 그들만의 리그 족속들!"
이었다. 그들은 그 운동권 학생회나 동아리에서...
더 한발짝도 나오지 못한채, 얼굴에 주름만 졌나보다.

NL이나 PL이니도 이제서야 나는 찾아봤다.
그들만의 리그에 정말 관심도 없었고....
종북이든, 뭐든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많았기 떄문이기도하다.

이상만으로 살순 없다. 현실도 봐야하고...
현실속에서 어떻게 이상을 이뤄내야할지 고민해야한다가
내 생각이고, 그들에게 강요할 생각을 별로 없다.

오로지 자신들만이 옳기 때문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허위사실과 날조로 또 문제를 일으킨 것이 보도되기까지했다.
자신들을 도와준 사람들을 형편없이 내팽겨치기까지 했다.
ㅇㅇ하냐라고 물으면? 나는 거기 ID도 없습니다라고 답하겠지만.

그냥 과격과 시위와 자기확신과 선민의식과 허위날조의...
그냥 웃었다.

다음 선거는 참 재미있을 것이다.
나뿐만 아니라 수많은 젊은 층들이 고민할 것이다.
빨간칠 좋아하는 새누리든, 정신 안박힌 자칭 진보들이든
뽑지 않으려 하니, 참 어려운 선택을 해야하는 것이다.

원래 차악을 선택하는 게 투표라 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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