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모친은 학교 똑바로 안들어갔니...
뭐니 들이대자 ㅡ_.... 빡 돔... 다시 냉전모드.
그냥 그렇게 학교 다닌 것도.... 나한테는...
마음의 짐이고 상처이고.... 언젠가 또 석사를
해야만할.... 부채인데...
그걸 강요한 당사자가 남의일이라고 나몰라라를
넘어서서, 내 탓이라고 내 죄라고 몰아붙이니...
그렇게 자기집에 해준거에해서...는 모르쇠...
그런 상황에서 병원에 입원해도 본인이 모르쇠했던것도
모르쇠.
그냥.... 딱히.... 자리잡고 정리되고나면... 남남처럼.
그렇게... 그렇게 딱히 나와 감정선이 좋은 게 아니라서.
나 역시 기본적으로 호의적이지도 않을 뿐더러.
딱히 동조하기도 싫은 뭔가가 강하게 있는 상황이라.
밥굶고 학교를 오다니던 때도 있었고, 걸어서 성서까지
걷는 시기도 있었고.... 아무것도 할수 없어서 절망한시기.
또 많은 자기네 집안일들을 강요하고, 병원 입원까지하게하는...
또 이 학교에 남긴 것. 그리고 무수한 고통을 모르쇠하고
자기 힘든것만 내게 몰아붙인 것, 딸애에 대한 편애와 애착으로도
자기식 음식 강요나, 2달이 넘는 옥수수밥같은 수많은 일들로인해
딱히 좋은 감정선이 없다....
이게 2000년대 이야긴가 70년대 이야긴가할 정도의 그런이야기.
니까. 그냥 그렇다. 차라리 냉전이 편안한게 아이러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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