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9일 금요일

정리

데이터 이동하면서 중간중간
때지난 파일 이동할때 찾아서 지우고 정리
3TB 하드 둘을 5TB하나로 정리하면서 생기는 일.
외장 5TB는 내장으로 전환하고 데이터 다시 넣었고.
이제.... 반쯤 넘어선거.... 그런 거이려나...?

내 개인데이터로 쓰는 사진 음원 소프트웨어 각종수업자료
영상 다큐멘터리, 기타등등만해도 1.5TB라는 거대한 용량임을
노턴이 .3TB잡아먹고있을줄은 몰랐고... 대충 정리하면서...
노턴백업도 정리해야겠다.

나머지 3TB도 새 5TB로 합류시키면...
아마 큰 틀에서는 마무리.
3TB 둘은 이체로 휴식으로 들어가는 거고....
쓰던 아카이빙 5TB가 느리다곤 이야기 많이 들었지만
실제로 이정도 느릴줄은 생각못하기도 했고...
그 느림을 견뎌봐서 그런지 지금 이동속도는 그러려니.
빠르네. 그래도...? 그런느낌으로 받아들이게 되긴한다.

TB라는 량은 옛날에는 상상도 못했던 량인데...
또 영상하나에 보통 700MB내외나 안쪽일떄는
1TB정도면 괜찮다했던 시절인데... 어느순간... 기본이 1.4GB
음원하나도 1,2MB에서 8~12MB 사진하나도 비슷하고....
모든 것들의 화질도 음질도 퀄리티가 좋아지는 문명의 진보다보니
예전처럼 쓰기에는 용량부족에 은근... 허덕이게 된다고 할까...

보통 남들은 선택하지 않는 RMA도 안되는 Toshiba하드도
블프주말에 급히 주문해서 받았기도 하고.... 빠르긴 빠르다.
미국 동부에서 한국까지. 자동화된 터미널은 토요일 도착해서
토요일세관을 통과해서 일요일 서울터미널도착. 월요일배송완료.
이중송장. 한쪽은 미국송장, 한쪽은 한진송장.
아마 아시아나 직항 화물기탄모양.

하드에 찌꺼기로 남은 300GB즈음을 보니...
얼마나 또 오래썼는지도 그냥... 다시금 생각하게되기도하고
SSD시대를 가겠지... SSD가 1TB도 나오는 지금 이시점에...
HDD는 10TB가 최선두 8,6,5도 여전히 가격이 만만치 않다.
용량은 급증하는데... 저장장치의 발전속도가 못따라간다.
또 Network storage의 중요성도 많이 높아져버렸고.

그렇게 한참을 또 하드 정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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