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자체휴무를 했다.
너무 많이 효율이 안나오는 거같아서.
잠도 좀 더 자고, 좀 더 빈둥거리고.
일적인건 안하고... 그냥 인터넷안되서
전기료 아까워서 청년공간 나온정도.
하메는 여전히 끝까지 피곤하게했다.
연억버는 사람이 그렇게도 몇만원 아까웠나보다.
어차피 이사람은 돈쓰는 격이 떨어지는 걸....
본인도 알고, 그러고 싶지 않으면서, 자기고집에.
그러는 사람이지. 라는 당연한 결론.
끊임없이 반복될 그사람의 그사람에 대한 굴레.
스스로에 대한 굴레. 나와있는 사람이고....
저 사람 본성 밑바닥의 고독과 욕망을 다 아니.
황금만능주의속 저사람의 공허의 끝. 괴로움.
끊없이 스스로가 스스로를 괴롭힐. 것을 알기에.
나는 굳이 복수같은 걸 하지 않아도,
스스로 괴로울것이다. 그것이 그사람의 굴레.
아무것도 안했다. 인터넷만 하고 유튜브보고
마음같아선 바다라도 보러갈까 했지만
너무 무더운 요즈음이다. 에어컨 빵빵한 실내가
더 나은 지점이라... 그냥 가지 않았다.
마음같아선 그냥 강릉이나 인천까지 갈수도 있었다.
주말에는 항상 data science 모임으로
게임 이벤트로 사람들 인솔한다고....
내가 나 자신에게 휴가를 주지 못했다.
금요일 저녁스케쥴의 식당과 펍을 예약하고
술을 좀 알아보고.... 그랬다. 간만에.... 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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