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6일 금요일

메일함

메일함을 비웠다. 꽤 많이 비웠다.
11000메일을 지웠으니....
꽤나 많다. 내 삶의 짐들과 추억들이
함꼐 있었다. 그때그떄 상품 컴플레인.
어디를 지원했다는 것.

그리고 사람들과 오간 메일.
이젠 카톡이라 따로 저장하지않음...
남지도 않는 것과 달리 고스란히
남아 있는 메일함이었다고 할까.

한국기업데이터에서는 3번지원했으면
더 지원하지 말라는 담당자의 메일도 있었다.
반년이나 된 메일인데 처음봤다. 그만큼....
무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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