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18일 월요일

주말 대구

서울남부-성주-다사라는루트를 처음이용
시간효율성으로는 비교적 높은 루트긴하기에
처음타보는 프리미엄버스는 전동의자로 누워서가는 장점
45인승 일반버스의 과 이산화 탄소(?)느낌이라고는 없는...
시간을 줄일수 있는 ktx나 비행기에 비해 매리트가 적은 버슨
이렇게 좌석 편의성으로만 승부를 할수 밖에는 없단 생각은 했다.

평생 올일 없었던 성주읍내를 어슬렁어슬렁거리다 국밥
그리고 3100원요금찍고 250번을 타고 이동... 23분 단거리치곤
비용이 많이 쎄다 싶기도 했고, 자리도 꽤 차서 운직이는 것.
배찰고 20부내외인걸 감안하면.. 또 비용도 큰 걸 생각하면
성주 경전철이라는 것이 논의대상이었을 만하기는했다싶었다.
물론 단선 1량전철수준으로만.

병원가서 CT찍고 물리치료받고 하다보니 시간은 저녁시간.
이동에 많은 시간을 날린다 싶었다고 할까. 특히 기다리는 시간.
환승이 잦아질수록 기다린다고 타임 로스가 커지는 게 확실히 체감.
결국 시간을 짧게 좁혀도 좁힌것에 의미가 무색하지는 듯한 느낌
환승저항이라는 게 이런것이고.... 비행산업에서 대량운송 에어버스보단
정거리직행운송을 선호한 보잉사의 선택이 이해가가는 대목이기도했다.

이틀날은 그냥.... 사우나. 그리고 기절.
2,3시까지 잘만큼 만성피로가 누적되어있었나보다.
레이드 좀 뛰다보니 밤. 그리고서는 올라오긴했는데...
계속 선반에 손을 대던 아재가 있어서... 아이패드를 도난당한건지
집에 두고 온건지... 알수가 없어... 또다시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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