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코로나로인해 체력도 떨어졌고,
몸반응도 둔해졋다. 몸이 무거워진 탓도 있겠지만.
최근에도 미끄러져 구로역근처에서 통증이있어
정형외과 갔다왔으나 발목뺴고는 딱히... 였고.
발목은 통증이 심해지면 MRI정도.
그렇게 미끄러져서 엉덩망이 찍는 일들이 줄곧 있어서
데미지. 서핑 탈떄도 그랬고. 근 몇년들어 유리몸인걸 새삼...
느끼고 있는 중이다... ㅡ.ㅡ.....
충동적이었다. 시국님이 이 시국이라 어디로 가기도 애매하고
사람 많은 곳은 더더욱 불안하고 애매해서 도비가 추천한 한적한 해변.
2만원에 렌트하고 강습및 렌탈로 4만원, 토요일은 렌탈만해서 3만원.
슈트라 상하의 분리가 안되며 소변마렵거나할때 참 애매하단 느낌.
처음에는 이래저래 밥먹기 힘들거 같아서 컵밥이며 이것저것 챙겨사왔는데
굳이 그런 약간 오버였다 싶기도하고..
하지만 아침의 약간 과한준비는 6:30분 첫차의 허기짐을 해결해주었다.
(대체 2호선 금요일 첫차의 만차는 대체 무엇)
시외버스에서도 usb시거잭 지원은 반가운 일이었었고, 이른아침 이쪽동네
숙회냉면은 사뭇 특이한 맛이고 괜찮은 느낌. 식사기다리는 중에...
마침 큐넷접속해서 집근처 시험장으로다가 응시. 더 고르는 게 의미가 없어서.
점심은 교육받고 사온 컵밥돌려먹고 해결.
보드 노즈에 발가락을 맞아
피가 좀나가다 멎고나서도 들어가도 좀 따갑기는하다. 애매....
서핑삽에서 하는 저녁 부레에 훈제바베큐와 맥주를 마시며 저녁시간을 보냈다.
되려 주민들의 고성방가가 더 불편했다고 해야할까. 중간중간 숙소에있는
숙소냥하고도 놀고, 다만 숙소 침대는 나한테도 길이가 여유가 없는 편이라
덩치큰 사람들에게는 애매할수도 있을듯.
그냥 뭔가 새롭게 즐길만한 걸 배우고 싶었고, 그렇게 이렇게 와닿았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