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비가 11월까지라는 약속을 어겨버린 상태에서
어제 sk기사가 모뎀을 회수해갔고, 토요일 오전에 온다는 기사는
오늘 오전에 왔다 인터넷이 다시 되면서 숨통이 다소 트였고...
밤에와보니.. 역시 악명대로 인터넷이 심각하게 버벅였다.
원격으로 사무실pc접속해서 vpn선택 프로그램을 받고 메일로보내
받았다. 그리고 국내 무료 vpn중 가장 빠른 걸로 택했다.
그러고나서야 속도가 전체적으로 개선되서 쓸만해졌다.
원격접속도 거진 어렵던 것이 그래도 연결이 가능한 수준은 되었다.
다만 외부에서 서버연결은 되는데, 내부에서 안되는 문제는 발생했다.
사실 이렇게 내부 서버만 없다면 vpn이 현실적인 답이었다.
확실히 트래픽과 업로드가 많이 개선되었다. 화질도 개선되었고.
하지만 굳이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이건 pc에 한정되기도 하고.
이래저래 완벽한 답은 아닌듯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