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3일 금요일

정신없는 나날

 되게 정신없는 날이다.


아침부터 중국놈이 자전거 덮개 훔쳐다가 

자기까에 덮어놔서 정말 피꺼쏟...  중국인혐오 제대로다.


기본 업무는 업무대로

외주 업무는 업무대로

코인 만드는 거는 만드는 대로.

코인이 생성되는 대로 업비트에 꼳히는게 눈에보이고


사무실이 답답하단 생각을 했다. 

윤선생이 했던 고민들을 알 것같았다. 

공유오피스라쓰고 소호같은 방을 탈출하고 싶어지는게

밖을 알수없고 너무 밝으면 밝은대로 피로감 어두우면 칙칙함.


외주일을 하면서할수 있는 일의 정도는 한정적이고,

우루루온 택배, 다 낡아서 새로산 저렴한 벨트들...

리뷰용 저울, 드라이버셋트. 결국 너무 답답해서산 그것.

별부터 각동 한 100여가지 셋트 9불 짜리까지...


열차표 예매하고 밥먹고, 케이스 조립도 처음보는 유형이라

한참 걸리기도 했고, 메인보드 문제도 발목을 잡았고...

사무실 정리도 해야했고... 폭탄 맞은듯 개판이 되있는 사무실.

비닐봉투는 아마도 밖에있는 것들 다쓰고 난 다음에는

소분박스로 소분을 좀해야겠다라는 생각. 너무 많아도 너무 많다.

중간에 충전지 행방불명. 해야할 것들은 넘치고, 

채굴은 이렇게 계속 딜레이 되고 있고... 

안전빵 수익원인 채굴부터 좀 빨리 완성을 해버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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