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나를 가는 게...
낡거나 비수도권에서는 일반적인 사우나가
수도권에선 일반적이지 않다.
중소형만이 대부분이고, 대형이 특이하다.
비수도권에서는 중형이나 대형이 일반적이고
중형조차 흔하지가 않다.
중대형정도 수준의 규모와 시설과 저렴한 가격을
당연시 했던 내게는 다소간 낯선 일이었기도했다.
중형중에서도 작은 급인 신도림 포스빌 스파월드는 어느센가 닫아버렸고,
역시나 그냥 중형정도 급인 회사근처 사우나도 내부수리를 이유로 닫혔다.
그러니 정말 동네 **장급의 목욕탕은 스파나 찜질방이니 어설프게 붙인
작디작은 곳들밖에 안남는 것을 목격했다. 즐기려면 정말 멀리 가야한다.
대형급은 이천이나, 스타필드에나 존재한다. 도심 한복판인 타임스퀘어엔 없다.
유통에서는 최적지이지만, 딱 거기까지였던 것.
넷플릭스를 기본으로 보고있었고, 갤탭으로 인해 왓챠 6개월 무상.
또 밀리의 서재 3개월 구독을 무료도 보게되었다. 거기에 유튜브까지.
옛날처럼 게임방을 가지않아도 되고(xbox 서버에서 구현되어 원격구동형태의게임)
만화방이나 책방을 안가도 되며, dvd를 빌려보지 않아도 되게 되었다.
다 태블릿하나 안에서 다 되버리는 현재라 되려 충전기 꼳을 수 있는 안락한
까페가 더 많이 오랫동안 필요한 지경이라고 할까. 그래서 까페는 무수히 많아졌고,
또 많아졌으나... 정말 마음편히 쉬고 놀다갈수 있는 까페는 제한적이긴 하다.
일부 도서관들이 또 그렇게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또 진화하기도 했고...
Asus보드를 보면서도 느꼈다. 겉으로보이는 발열판을은 요즘스럽고 화려하지만
보드내 인터페이스나 배치들은 아... 옛날규격 보수적이긴 하구나.. 란 느낌.
확실히 인터페이스가 구식이다. 새 인터페이스들에 익숙해진 내겐 되려 낯선.
옛날 보드를 안만져본 사람들은 이건 또 왜이래... 하고 받아들이겠지만...
내겐 또 새로이 낯설어진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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