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넷플릭스(비용지불), 왓챠(갤탭 이벤트), 티빙(네이버 제휴)로
티빙이 OTT중 추가되었다. 마블광팬은 아니어서 디즈니 플러스는 패스.
아나 런칭한 1년쯤 지나서 볼게 많아지면 고민해볼 수 있는 법한.
애플TV도 아직 초기에다 브레인외에는 딱히 컨텐츠라 할수있는게 많이는
없고 넷플, 왓챠, 티빙도 다 못보고 허덕이는데(?) 좀 감당이 안되는 것도 있다.
네이버 제휴가 끝나기전에 티빙 킬러컨텐츠위주로 먼저보고 있다.
넷플 돌싱글즈가 내 윗세대 이야기라면 환승연애는 내또래 혹은 바로아랫세대느낌
민재&코코커플정도나 내 세대정도고 나머지는 20대의 그것이 강해서 그럴수도.
둘다 공감도는 쏘쏘하지만, 아무래도 환승연애에 대한 공감이 더 크다고 해야할까.
차량이나 이런 저런거보면 확실히 잘벌거나 중산층이상 가정 사람들 같기는 하고
그래서 약간의 괴리감은 있다.
저런 설렘과 끝남과 그런것들이 오래되버려서,
연애세포 CPR삼아 보지만서도, 긴타임에 세세한 디테일과 감정선이 좋긴한데
왜 이렇게 보기가 힘들었나했는데... 러닝타임이 편당 2시간 내외인걸 이제 발견했다.
예전에는 주당 한번씩 보다가, 이렇게 한번에 볼수 있는 게 많아지는 요즘은 다르달까.
구독된게 너무 많아서, OTT에 밀리에 보기도 바쁘다. 너무 정신없다. 게다가 유튜브까지.
최근에 강남에서 간호사분을 보면서, 원래 잘살던 집사람이 간호사를 하면
그 힘들다고 칭얼이 베이스인 간호사라는 직종이 쉽게쉽게 9to5에 편하게 일한다하니
그럴수 있구나를 느끼기도 했고, 중동에 6개월나가고 2주간의 휴식을 하고 오는 형님도
그렇게 무던하게 버는게 나은 건가 싶은 고민도 잠깐은 들었고(페이떄문에?! 아마도?)
여튼 새로운 연애가 찾아오지 않음에....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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