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sx도 쉴드 tv도 끝판왕이다.
어차피 종착역이 이기기라는 것에서 나온 말.
다른 뭔가 나와봐야 하위호환일 뿐인 거라...
가성비따위 무시하고 그냥 편하게 쓴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
이번주말은 푹쉬었던것같다.
공덕모임 다녀왔고, 걸어서 한강을 넘고
여의도에서 버스를 타고, 홈플러스에서 장을보고
테크노마크에서 저녁을 사먹고 들어와서 게임을하다.
잠들었는데, 집주인집이 진상스럽다... 몇번을 깼다.
왠만큼 소음에서 강한대도 이러니 19금소리라도 틀까고민이다.
아마 계약이 끝나면 끝과함께 새로운 거처를 알아볼거같다.
이제 딱 1년. 정말 금새 흘렀다. 급하게 군했던 집이었던만큼
이런저런 문제가 많았다.
전기자전거 주차....도 다른건물에 하고 있고,
벌레나오는거 때문에 한번 고생했고, 약쳐서 잡았고...
요즘 다시 슬금슬금 나오고 있고... 우편물은 여전히 간간히 소실.
티빙 킬러컨텐츠 환승연애를 보면서
각자의 다양한 연애를 간접으로 지켜보면서
각자 헤어진이유와 사랑해왔던 순간들. 행복했던 순간에 미소지어도보고
학생때부터의 힘들고 가난한 연애, 각자의 성숙으로 한 발짝 나아갔던 연애.
저런 연애들이 없이 스쳐지나와 홀로 남은 자신을 관조한다고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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