옮기고 옮기고 옮겨온 사무실이 끝을 향했다.
반대편실쓰는 그 회사 계열사 퇴직자비슷한?
아저씨가 나를 그렇게 싫어하는지도 처음알았고
(뭐 몇달을 봐도 인사한번 안했다라는 건 내가 신경안써서고)
first class그렇게 명패달았긴 했었는데
들어올때부터 소란스러웠던 서버와 함꼐 거유 아줌마는
거유아줌마 계속 가래끓는 그런 소리들 하고 시끄러운 통화와
유튜브등해서 대응삼아 트게 음악틀고 대응을 몇번했었어서 그런가.
뭐 매니저가 거기 아저씨가 내 험담을 했던거같고 매니저가 장단맞춰
매너없고 배려없다 ㅡ_ㅡ... 그딴소리해서 솔직히 좀 빡쳐있기는 했다.
물론 최근 이사떄 U+인터넷에 대해서 본사에서 배쨰라식 대처를 해서
언성이 높아진거외엔 딱히 없는데... 삼실에도 그렇게 자주 없기도했고
새집에 더 많이 붙어있었던 시기이기도 했고.
여튼 처음 가산 라이온스 밸리 1차에서 망원동으로, 망원동에서 천호로
천호에서 공덕으로, 공덕에서 가산 메이커스로, 가산 메이커스에서 구디로.
결국 구로디지털단지 코오롱 싸이언스밸리 2차 715호의 끝이 다가오고 있었다.
지하에 웍앤코라고 매우큰 곳이 생겼고, 거기에 패스트파이브까지 생겨버렸고
기존의 르호봇, 넥스트데이까지. 이래저래 치이고 밀리는 느낌이 없잖아 있었다.
매니저님의 깔끔함으로 유지는 되어왔던 것이고. 개발자들이 좀 들어오다 나가고
뭐랄까... 좀 답답한 느낌이 없잖아있었다. 솔캄트 회장님 사람들 너무많이와서
한번씩 도때기기도 했고(거기가 워낙 큰방을 두개나 쓰고 있으니 별말하기엔 좀...)
그래서 공용공간자체가 쓰기애매하고 힘들게 죽어버렸고,
매니저님은 다음달 월말까지라고 했다. 다음달 임차료는 납부할필요 없다고.
7월 20일까진 공사라 그전에 빼면 되지만 시끄러울 거라고 했다.
결국은 7월 극초순정도에는 차한대불러빼든 어쩌든 해야할 것이다.
사무실짐을 조금씩 집으로 이동을 시키든, 다른 사무실을 알아보든 해야할 것이다.
아마도.
사실 조용히 전기를 많이 먹는 채굴을 하고는 있었고,
이걸 받아줄 공유오피스는 그다지 없을 것이거나 낡거나 하자가 있을것이고,
혼자 자리만 쓰는 오픈석은 지금와서 큰 의미가 없다라는 느낌도 들었다.
가까이 청년공간도 존재도 하기도 하고 하기에 더 그런건지도 모른다.
렌지가 없어 조리는 불가능, 근처에는 적당히 먹을 편안한 식당상권은 애매.
뭐 여긴 집이 가까이긴 하니까.
그저 다시 구직을 해야만 하는 그런 압박감이 다시금 오고 있다.
일단 국민연금 이시끼들 ㅡ_ㅡ... 후... 털러갑시다... 38만원 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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