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 백내장은 연소 백내장
3040 백내장은 조로 백내장이라고 한다.
어릴때 발생한 백내장과 빨리 온 백내장이라는 차이다.
먼저 처음에 백내장이 진행될 때는 안과를 자주 가던 사람아니면
솔직히 잘 모른다. 어느 순간 한쪽시야가 약간 뿌연끼가 끼면서...
내가 안경을 잘 안닦았나... 라는 생각부터 하게 된다.
그러다 처음 병원을 가게된게 6월 말의 한 날, 사무실 근처였다.
1. 구로디지털단지 ㅅㅇㅇㅅ안과(개인병원)
별생각없이 그냥 사무실에 출근만해놓고, 가까운 병원부터 간다고 간곳.
생각보다 한층을 다쓰는 큼지막했다. 아 요즘 안과가 이렇게 크구나.
이것저것 검사부터 돌린다. 그러고서는 백내장이 맞다고 한다.
그리고 당장 지금 수술하자고 한다. 22만원밖에 안하니 하면서,
그리고 며칠후에 또 하자고 한다. 눈 수술이 이렇게 쌀리가 없는데....?
인수 아재의 만류에 추가적인 검사등 여러가지를 보류하고 결제와 동시에
도망가게된다. 769,640원이 건보 부담분임을 나중에 알게되었고 두번하면
병원에 150만원의 + 내 자부담금 30만원. 즉 200만원이 대충 넘는 수입이 생기기에
그렇게 당일 단초점으로 후딱 하자고 밀어붙인 것임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단초점을 종용한다고 해서 양심적인 안과라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된다.
여기에서만 유일하게 단초점을 추천했는데
장점 : 기술발전의 끝 완성형의 렌즈, 빛 번짐 없음, 예후 안정적임, 어떤 눈에도 쓸 수 있음.
단점 : 한 개의 초점(원/중/근中1)과 그 근처 초점 외에는 볼 수 없음. 매우 저렴함.
여기서 이렇게까지 매달리고 압박한 이유를 나중에서야 알게되는 데
백내장 수술같은 수술은 동네 안과에서 경험하기 어려워지는 수술이 되었고,
유명한과중심으로만 몰리는 수술이며, 지금 이 환자가 이 병원을 떠나는 동시에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는 점. 그렇게이 그렇게 질척질척했다는 걸 알게 되었다.
또 여기서 보험료 지급 분쟁에 대해서 확인하게 되었는데,
구세대 1,2세대(2016년이전) 실비보험가입자들에 한정해서는 다초점렌즈 가능하나
계약해지/의료자문/동시자문같은 것등을 들이대면서 꽤나 피곤하게하고 있는 것.
그리고 여기서 대학병원급 소견및 검사지가 최소 2,3장필요하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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