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23일 수요일

백수로운 나날

 지난주에는 지제에서 일할뻔해서 올라왔던 동생과 아산온천을 갔다왔고,

(마침 스케쥴및 배송등 모든 스케쥴에서 비어서 자유로웠던 날)

홍대는 왔다갔다만해도 2시간반이구나... 편의점들렀다(집인근에 편의점이 없다), 

가서 수리된 배터리받고 환승으로 버스찍고 우체국들러서 또 보낼거보내고,

마지막재환승해서 귀가하니 그냥 시간이 훅간것에 허탈.... 신경써서 움직였고

특별히 마지막 재환승빼면 특별히 늦게온 것도 없는데 길바닥에 날린 시간에 허탈.


휴대용 모니터가 특가가 떠서 어쩌다 2개를 샀다. 2개가 필요해서가 아니라...

처음에 다들사는 qhd 16인치를 했다가, 4k+터치가 필요하다 싶어서 보다가

비슷한 가격이라 지른 것이다. 


16인치는 논글레어 패널, 15.6은 글레어지만 덜비치는 4k터치

16인치는 그냥 자석케이스에 딱붙는 깔끔함이 있고, 

15.6인치에는 그렇지 않다. 터치에는 c타입 연결이 하나 더 필요하다.


하지만 써보고 고민을 하다보니.

15.6 해상도와 터치에 대한 매리트가 좀더 크다라는 결정이 났다.


결국은 16인치는 144hz나되는 꽤나 상급의 스펙이나 쓸일이 있을까고민.

16인치 두개 포갠다고 32인치 모니터사이즈는 안되는 것은 처음알았다.

모니터 터치없이는 20w 4k+터치면 40w 해상도와 터치가 그만큼 전원을 많이먹구나.

그리고 11인치가 12.4인치 태블릿 굴리는 입장에서 사람들이 왜 14, 15인치

대형태블릿을 원하는지도 확실히 체감이 된다고 할까? 


다만 잠깐 일하는 보조모니터로는 여전히 갤럭시탭fe를 쓸듯하다. 

이게 포터블에서도 배터리까지 내장된 가격은 어지간한 태블릿 싸대기 때리므로

작은인치수의 포터블은... 사실 태블릿을 듀얼로 쓰는게 맞지않을까싶은 생각.

태블릿의 한계점은 해상도쪽이고, 장점은 그외에 대한 활용성 부분이다.

포터블의 장점은 결국 큰화면과 해상도로 가져갈수밖에 없어보이는 대목.

물론 무선모니터연결이 깔끔하게 되는 느낌은 아니다. 그래서 유선연결을 좀더 선호

무선이 프레임만 잘나온다면 선 주렁주렁보다 사람들이 더 선호하겠지.


그리고 65w미니 충전기들이 나오면서, 기존의 어댑터들이 얼마나 거대했는지.

체감했다. 15.6포터블은 전원선연결을 하지아니하고 pc pd를 통해 공급받고

터치인식을 시켜도 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모니터 45W~65W들도 아... 어댑터줄일수있지만 안줄이는구나,

그리고 pd보드들이 아직 일반적이지않으니 어댑터를 제공할 뿐이구나.

결국 앞으로 pd지원이 더 일상화되면 c to c 케이블과 c 충전기하나 동봉하고 끝?

도 가능한 이야기겠다 싶기도했다. 


그리고 태블릿은 사람들이 눈에 가까이보고 선택하니까 ap를 적당하게는 넣지만

스마트모니터나 tv들은 적당히도 넣어줄 생각자체가 없구나라는 생각도 역시 들었다.

안드로이드 탑재tv든 스마트모니터든 너무 구동속도도 느리고, 잘 뻗는 것에 대한 경험이다.

2022년 11월 8일 화요일

50만원 언더 메쉬 의자 결정.

 기본적으로 쓰는 의자는

메쉬등판에 스펀지 좌판을 가진의자를 쓴다.

대단히 보편적인 구성이다. 사람에 따라 추구하는 의자가 다를순있다.


가죽의자는 주로 게이밍의자나 중역의자로 다양, 리클라이닝 기능제공하는 경우도 많고

오염에 상당히 강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다만 인조가죽 특성상 장시간앉으면덥다.


개인적으로 오염보다는 장시간 앉는 의자였고, 현재 집또한 실내온도가 25도가 넘기에

더위를 더 신경써야하는 조건등을 고려했을 때 메쉬등판은 필수불가결한 상황이다.





이미 10년전에 시디즈 T50이 막나왔을떄 썼었고 몇년 무난하게는 썼었지만.

망가지고 AS부품값을 14만원 받는 통에 폐기처분되어버렸기에 가구3위지만

업계에서는 인지도 높은 퍼시스 그룹의 시디즈에 대해서는 싱숭생숭하다. 


4,5년 잘 버텼지만, 기본 프레임 완성도는 좋지만, 높은 AS비용. 

당시에는 대적할만한 의자들이 없었지만 지금은 꽤나 생긴상황.

그때는 그가격주고 살만했지만 지금은 30만원내외를 주고 살물건이라긴

다소간 아쉽다고 할까.



의자를 바꿔야한다고 생각했기에 시디즈 매장에서 t50들과 탭플러스도 앉아봤지만

기억속에 그대로였다. 크게 메이저 업데이트된 부분은 전혀 없다고 봐야했다.

되려 코스트코 T50라이트 14.9를 놓친부분이 더 아쉽게 느껴지는 상황이었다.

T50 염가버전을 15만원정도라면 고장나면 버릴 요량으로라도 살만하다 느꼈다.

하지만 그 기회는 다시 돌아오지않았고




10년보장의 이케아는 너무 큰 북유럽인들 덩치에 맞춤이라 내 몸에는 맞지않았다.

마르쿠스도 아쉽고, 그 위 페에르... 어쩌구도 아쉬웠고



사이즈오브 체어는 몇개월만에 삐걱거린다는 후기는 지금도 삐걱여서 바꾸는데

42만원정도라는 동이 너무 아쉽게만 느껴져서 그냥 중도에 바로 버리기


코아스 에르체는 T50 저격수로 등판했으나 여러하자에 대한 소식과 T50단점이 그대로.


 
듀오백 q1w 11만원 q1sp 23만원대. 린백의 악명은 워낙 잘알아서
듀오백 q1w가 사실상 의자의 하한선 처럼 느껴졌고 매장에 앉았을때도
특별히 문제가 있거나하는 느낌은 없었기에 최하한선으로 추천의자였다.

a1sp 23만원까지 올리면서 2위사 현대 리바트의 의자가 궁금해졌다.




처음에 알아본건 스탠다드 v2, 최근에 나온 제품은 테크닉과 밸런스라는 의자.
최신은 밸런스이다. 10월출시. 테크닉은 한번 와디즈에서 펀딩진행한 바있다.
그래서 테크닉의 평으로 대충 살펴보고는 밸런스를 선택하게 된것같다.

조작법이 다른 의자와 너무 색달라서 어색하긴했지만, 틸링안정성이나 각도
여러기능성면에서 후하게 줬기에 결국 20만원 극초에 리바트하움 밸런스를 주문.


저마다 바라는 바, 체형, 생활환경과 목적이 다른 것이라. 이 글이 정답일수는 없다.
다만 비슷한 고민을 했을 떄 이런 고민을 했던 사람이 있다 정도의 발자취이다.


가정용 wifi6 공유기에 대해서

 iptime 인텔칩(현재 단종)공유기를 초기에 예판으로 사서

한번씩 끊기는 문제... 간간히 겪었던...  계속 고민하다 몇달전에

링크시스 E7350영입.(CPU : IPQ6000(1.2Ghz 쿼드) RAM : 512MB Flash memory : 256MB)  


100MB인터넷 쓰면서 왠 고급공유기냐할수도 있는데

공유기에 붙는 장비의 숫자가 20~40여개를 넘어가는 상황이라 

그냥 캐파가 큰 공유기 그러다보면 최신의 wifi 6공유기를 사용하게 되는 

측면이 존재하는 것이다.



(PC, NAS, 엑스박스, 안드로이드 tv 2ea, 복합기, 폰3, 태블릿3, 노트북 3, iot 디스플레이 2,

iot rf 제어 2, iot 전원제어 플러그4, iot 온도센서 2, 빔프로젝터, 스마트모니터, VR장비 등등....)


즉 공유기가 혹사되는 환경 그자체. iptime은 미디어텍장인이고 더 나은 칩셋 브로드컴... 엉망.

잘끓김. 모델에 따라 다르지면 전원부 문제등이 발생한다. 속도가 좀 튀는 부분도 있고

(일정하지 않고 왔다갔다하는) 


BCM6755쓴 Asus공유기도 계속 펌에 따라 문제가 많이 생기는걸 확인했기 때문에

(https://coolenjoy.net/bbs/45/72244)

딱히 저가형? 가정용 혹사 wifi6 공유기로는 iptime을 택하지 않는다면 링크시스였다.

링크시스는 문제점이 ddns도 지원하지않고 기능이 통신사 공유기수준으로 적다라는점.

성능은 iptime쪽보다는 확실히 위라는 점. 결국은 둘다 켜서 사용하고 있기는 하다.


결국 wifi6급 저가형에서 브로드컴저가칩의 낮은 안정성(asus, iptime동일)

iptime 미디어텍 저가형의 낮은 안정성이냐, 링크시스의 제한된 기능문제냐.

그래서 통상 링크시스를 사람들이 택해서그런지 품절인듯하다.


물론 저가형 10만원 언더에서 wifi6급에 대한 이야기다 20만원내외로만 가도

달라지지만 그정도급을 가정용으로 보긴 어려운 것같다.(덕후아닌바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