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자고 준비하진 않았다.
또 못했다. 그냥 치러가는 것같다.
그냥 온라인평가때처럼 너무 긴장만말자.
집이 성서인데... 성서에 있는 곳이 아닌
상인동에 있는 데로 배정해준게 마음으론
솔직히 좀 섭섭하긴 했다. 어쩌겠는 가...
가라면 가야지...
PDF는 다 읽어보지도 못했고,
사놓은 책은 대충 봤고, 기사는 뒤적뒤적.
험지로 가도 좋으니, 그냥 쓰임되기만 했으면.
험지 가면 험지간대로 나는 내가 공부할 것들을
찾을테니까. 또 그 살을 즐기는 방식들을 찾아갈테니까.
또 대도시면 대도시인대로 바쁜 삶안에서 나를 만들어갈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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