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15일 일요일

응답하라 1979

왜인지 모르겠지만...
응답하라 1979인듯한 이 느낌.
그냥 할말을 잃어가기만 하다.
그냥 마음같아서는 그시절로
돌아가고픈 영혼들이 많은 듯하다.
어느쪽 사이드든 말이다.

급격한 발전에 부작용중 하나인건지.
제사상에 뭘 더 엎어야하는 지 모르겠다.
마이너스성장과 퇴보속에서.... 그저...
쓴웃음만 짓게 된다.

그런와중에 일본의 지방쇠락에 관한
책과 논문을 몇 읽었다. 거기는 그냥...
지방으로 근무하러가는 사람들에게 년 천만원
보조금주자는(?) 발칙한 발상을 하기는 한데...
결국 경고만했을 때, 제대로된 답을 내놓지 못했다.

인구밀도가 높아질수록 출산율이 떨어지는 것만
증명했다고 할까. 일본에서도 이미 문제가 크긴 큰가보다.

해결해가는 사례로 브루클린이나 성남의 사례들이
다른 책에서 언급되는 데... 결국 생태계를 형성하는 게중요하다.
기업생태계, 청년생태계, 육아와 교육 의료생태계를 만드는 것.
그에 대한 이해를 한단계 높인 하루였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