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임원이 보낸 메일이랜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11/27/2015112703120.html
그기사에 댓글 : 그 암원의 마음은 과거 노동 집약적 산업 시절에서 온 마음일 겁니다. 삼성은 그런 효율성을 높여서 아마도 싼 노동력 팔던 시절의 이점을 좀더 연장하고 좀 더 버틸수 있으리라 봅니다. 안됬지만 그런 수직 권위주의적 사내 질서의 시절은 서서히 저물고 있습니다. 새롭게 구조조정을 해 가는 삼성. 그러나 속은 그대로군요.
그냥 웃프다. 조직이 그냥 가라않는다는 게 이런거구나. 뭐 한사람의 행동을 가지고 과대해석하는 걸수도 있지만... 뭐 동기나 이래저래 빨리 나오는 게 승자라고 하더니, 대충... 실감은 나는 구나. 그냥 그렇구나. 어디가 답일까. 인간의 답은 쉬운 편인데. 계속 어렵다.
총체적으로 대한민국이 답을 찾지 못하고 헤매이고 있구나라는 생각은 든다. 이론들은 있어도 안에서 실제가 안된다라는 거...? 대한민국의 실력과 운이 여기까진가... 하는 생각도 좀 들고... 모르겠다.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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