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18일 수요일

한국여자

그냥 생각이 좀 든게...
여자들이 똑똑해도, 시야에선 남자들에게 밀린다.
라는 느낌. 분명 나보다도 더 똑똑한 여자일 지라도,
시야에 있어서는 부족한 경우가 정말 허다하다...랄까.

한국적인 성장배경에 의한 건지, 아니면 본능에 의한건지는
솔직히... 잘은 모르겠지만서도. 두뇌회전이 좋은 사람이라도
결코... 시야가 뛰어나지 않을 가능성은 높다라는 건 항상...
염두에 둬야... 큰 실수를 피해갈 수 있겠구나란 생각이 들었달까.

꽤나 순종적여야 한다는 사회적으로 압박(?) 혹은 교육을 받는겐지.
그냥. 쓴웃음 지어야할 때가 많다. 그냥 그러려니... 내 일 아니니까.
내 일과 관련될때는... 예전처럼 당하기보다 깔끔하게 거절할줄 알고.
그런 거절하는 법에 익숙해져온 20대니까...

그냥. 밝게 웃고 해피바이러스 정도 되는 사람만 찾는 게 ㅡ_ㅡ;;;
차라리 쉬울지도.... 란 생각이 그냥 들기 시작한게... 우연은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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