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시간동안 많다면 많은 일이 있었다.
한군이 자기하는 식당 고기떼오면서, 생고기 떼와서
차려주는 육회먹는 다고 한번 가서 같이 시간보내면서.
내가 동물털 알레르기 있다는 걸 다시금 확인하고....
(그래도 냥이들이 예전에 비해서 날 거부하진 않는듯...
주방하고 휴게공간하고 멀다. 휴게공간에서 이 동생과 먹은셈)
뭐 HN씨가 제왕절개로 아기 출산에... 아...
여교사 안보기로 한걸 잘했네라고...랄까...
또... 징징거리겠지. 안봐도 Blue-ray랄까...
그냥 내 시간, 금전을 써서 피곤할 필요없으니까.
뭐 위로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고, 알겠는 데...
그 사람하고 가까우니까, 굳이 내가 할필요도,
필요성도 없고, 다른 사람이 많은 거라서.
그냥 그렇게 단번에 아무런 여지없이 딱잘라서
선약있어서 안돼는 내가 간만에 하는 일이니까.
선약이있어도 어떻게 조정해서 늦게라도 갈게도아닌.
어떤어떤 일인데, 그게 내가 안빠지기 어렵네...는
정말 내 사정이 안되서 그러는 거겠지만,
그냥 잘라먹고, 선약있어서 안돼는...
명백한 거절이라서.
모임은 엉망이었다.
그래서 대표한테 따로 미리 마치고 잠깐보자고 했었고,
그냥 1/4블럭을 돌면서 걸으면서 이야기를 한 결과...
대표도 생각이 크게 다르지 않았고, 더 스트레스 받고있었다.
다만, 까페는 싫어하다보니 룸잡는 게 반전이었다면 반전이었달까.
그냥 내가 나가도 할말이 없다고, 사람들 계속 나가고 할거같아서
그냥 친목질 했다라고 하니... 뭐... 나는 한번 간보고, 아니다느꼈을테니
바로 나갈줄 알았다고. 뭐 그러는 바에야 내가 뭔 할말이 있겠냐만은.
본인도 스트레스와 돈나가는 것 정말 힘들어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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