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7일 일요일

스트레스

모친이 모친놀이 하려할까봐
결국 늦은 밤 페스트푸드점으로갔었다.
비오는 밤. 창문밖을 보며... 걷는 사람들.
서피스를 그냥 충전상태로 두고 나왔네..?
이제 산거 알겠네.

산거 모르는 채로 냅두려했는데...
피곤해져서... 말이지. 돈 있는 줄 알고
귀찮게 굴게 너무 뻔하니까... 결국...
내 무덤 내가 파는 건가... 싶기도 하고.
결국... 마지막 보루인 주택청약도 깨야하나
그냥.. 웃음만.

주방에서 뭐만드려 했다가는
모친이 모친놀이하려하면 내안의 폭력성을
내 스스로 누르는 데 많은 정신적 에너지를
써야하니...

먹고 살려면... 가볍게 들고다니는 태블릿은...
필요했으니까.... 뭐 어절수 없는 건데.... 이렇네
쓴웃음 짓게 되네. 없는 돈.... 거의 다 털어서...
마지막처럼 지른 건데 말이지... 항상 디바이스들이
그렇다. 없는 돈 마지막으로 털어서 사게되고...
여유 있을때는 없을때 지른 거때문에 별로 안지르고.

ㅡ_ㅡ... 없을떄... 없는데 제품수명주기상 다 사망하니
더 숨이 막히는 데... 젠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최근에도 그래픽카드 사망하셔버리고.... 고장난 t100은
부품용으로 매각해버렸고...

정말 ㅡ_.... 찢어지게 힘들떄... 제대로 먹는 것도 못먹고
엎혀있는 것도 먹고 싶을 때 제대로 못먹고, 만들어먹고
싶은것도 제대로 못만들어 먹으니까... 더욱 스트레스가!!!
(스스로도 요리 엉망이라고 끝끝내 인정안하는 이에게
자기보다 요리 잘하는 걸, 말로는 괜찮다고 하지만,
절대 인정하지 않는 피곤한 모친성격상 해선 아니되오)

정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ㅡ_ㅡ.........
부친한테 손벌린다고 바로 돈 나오는 것도 아닐거고
돈벌려서 차비써서 갔다가 털리고 오면... 갈굼 받을거
생각하면...... 그냥... 정말... 눈물난다고 해야할까...

............. 부친의 AAAAAAAAAAAAA형 성격 어디가실까에
모친의 뭐같은 성격은... 말해 무엇하오.. 라서....
ㅡ_.................................아우오우우오오오오왕ㅁㅁ넌림저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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