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3일 일요일

다양한 시대에 사는 사람들.

그냥 문득하고 든 생각의 타래.
윤희네 SPA샾이 히트텍을 처음냈을때...
그때는 독점이었고 이제는 어디서나...
유사제품이 있다. 심지어 재래시장조차도...
기모라는 이름으로 팔고 있을 뿐이라지....

그냥 부가 있으면 그렇게 새로운 상품이왔을때
한해라도 일찍사서 먼저 입어보고 먼저누리고,
소득이 떨어질수록 재래시장(low-end market)에
올때까지 기다려야한다.

마치... 잘사는 사람들이 4K에 커브스TV를 지금쓰고
그냥 중간쯤 사는 사람들이 42, 52inch TV 지금쓰고
힘들게 사시는 분들이 이제 간신히 LCD, 혹은 옛날 CRT
쓰는 것과 같다...

즉... 같은 시점에 살면서... 사는 시점은 각기 다르다고할까.

이번에 잠깐 t90chi를 입양해서 쓰려고 했다.
사실 이런 제품군은 10년도 전부터 존재해왔다.
Handheld PC(HPC)라는 제품군으로 말이다.
일반인들은 잘 못랐고, 가격대가 있었을 뿐.

그러다 조금느린 얼리어댑터를 위해 소니, 후지쯔에서도
미니노트북이라는 이름으로 간간히 매니아틱하게 발매해주나
가격은 100만원대였을 뿐이었을뿐... 그게 세월이 지나니....
어느순간 40만원대라는 마법이 되어버렸다고 해야할까...?

감압식이 전자유도식 시네틱스로 바뀐것도
CPU나 RAM의 변화도... 시대가 발전한 만큼
Windows나 각종 프로그램들의 무게떄문에 증가한것 뿐.
마감과 기능성은 한단계 더 증가하면서, 가격은 내려갔다.

다만.... 역시 빠르게 쓰는 사람들을 위한
서피스라는 라인.... 가격이 좀 그렇게 있지만....




윈도우 노트북은 기업용도를 제외하면...
사실상 많이 사라졌고, 더 많이 사라질것이다.
MS가 자신들이 레퍼런스로 보여주는 window기기가
바로 서피스이다. 윈도우 기기는 이래야한다는 척도.
랄까....

2in1. 이제는 터치지원해줬으면 좋겠다라는 것.
이제는 스타일러스 필기가 되어주었음 싶다는 것.
또 편의성을 위해 무게가 가벼워야한 다는 점...
키보드를 감추거나 뗄수 있어서 세로로 필기를한다던가
화면본체부만 들고 영상등을 보면서 태블릿 역할과
키보드를 붙여서 기존 노트북의 역할을 다해주는 것.

그것이 지향점이라고 봐야할 것이다.
나는 그 지향점에 대해 동감해주는 있고...
그냥 더이상 종이로 내 생각들을 정리하고싶지않다.
그걸 모르고 체계화시켜서 보관하기가 불편하다...
결국 그런 자료들까지 나는 나중엔 스캔 혹은
문서화해서 보관하게 된다.

그럴바에야 태블릿위에서 정리하고
태그를 붙여서 pdf파일로 필요에따라
쓰는 게 맞는 일이기 때문이다.

중국산 태블릿과 월드클래스브랜드
태블릿들의 가장 큰 차이가 디지타이저.
필기의 유무로 나뉘게 되어버렸다고할까.
이거 펜 지원안한다고 했는데 라고했던기종들도
막상 시네틱스팬을 가져다되면 필기인식하는
기종이 태반이다.

물론 그래서 영입할 모델들을 추렸지만...
그래도 완성도는 MS라는 데는 부인할수가 없긴하다.
삼성이 낸다고해도 국내정식발매가격은 어마무시할거라.
MS만큼 완성도가 나온다는보장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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