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처럼 드는 생각이지만,
수녀님은 결혼하고 살거라하셨으나
나는 나홀로 살거 같은 느낌이 든다고할까
너무 행복해하고, 밝은 웃음들을 보면서...
참 좋다.. 라고 하면서, 나는 그게 어려울 거...
같다. 라는 생각이 멤돈다고 할까.
느껴보지도 못했고, 그렇게 보기만 보는거지만
나는 처음부터 보지도 가지지도 못했었던 것들.
원체 살기 어려운 시절이고, 그게 계속될 기세라.
많은 이성들이 처음부터 완벽하게 갖추고 살 수
있는 그런 게 아니면 잘 함께 하지 않는 다는 게.
그들로써도 현실적인 답이고, 그걸두고 속물적이다
라고 무조건적인 비난만 할수는 없는 노릇이니까.
물론, 무조건 적인 남성의 희생을 강요한다면.
그런 여지조차도 줄 생각 없지만....
어쩌면 그건 당연한 거고. 그만큼 요즘 남자니까.
그냥.... 홀홀단신으로, 삶을 그려내는 것.
사실, 그것에 더 많은 에너지를 집중하고 고심하게
되는 것같다. 어째보면 근 2년동안 가장 큰 내면의
변화일 것이다.
고독과도 온연히 맞서는것.
그것도 걸어가야만 하는 길.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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