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22일 금요일

영감 and 스펙터 x2

한 회장님의 성매매보도를 낮에 봤고
저녁에 퍼지는 걸 보았고, 원본영상은 20여분간 찾아헤맸다.
그냥... 요즘 빚이 있어야 파이팅한다는 둥, 일왕 만세라는 둥,
국민은 개돼지라는 둥, 화장실에서 그런게 참 좋다는 둥....
온갖 일들이 벌어지는 중이라... 솔직히 그러려니 싶긴했다.

그냥 이 그룹이 왜 못막았을까.... 라는 생각부터 든 건,
나 혼자만의 일일까. 아니면 나는 한국화 되버린 것일까?
아니면 이 그룹이 안막은 것일까? 그렇지 않는 바에야...
오후와 저녁나절에 커뮤니티등지에 빠르게 확산되는 걸
막지못할 까닭이 없지 않았을 까란.... 그낌같은 느낌.

일베니, 메갈리아니, 트럼프니, 르펜이니, 쿠데타니...
별에 별게 다 설치고 난리나는 세상이라서 그런 지...
참 무덤덤하게 받아들인다라는 느낌이라고 할까?

그냥 대강 짐작하던게 실화로 영상으로 보니
낯설다... 라고해야할까. 배우로나 보던게, 실제인물로?

그냥 그렇다. 며칠 지나보면 알수 있겠다. 나같은 관객은
스펙터 x2 저렴하길래... 순간 혹해서 고민하다가....
잘 살펴보니... 병행수입. 즉... AS가머리아플 확율이 있다.
그런 거...? 순간 혹하긴 했고... 미국가격이 429라서
한국에서 62만원쯤 할수도 있지... 였기 때문이기도 했고
너무 촐삭맞게 찾아헤맴.

결론은 딱히 여타할 대체품은 없다(?)라는 거
그냥 스펙터 x2 LTE버전 직구해서 쓴다해도...
편의성이 엄청증가되는 것도 아니고... 시간도 걸리고,
직구가 괜히 직구가 아니니까. 적어도 7~10일이니까.

딱 이렇다할만한, 소비자입장에서 이거다 싶은...
제품군 자체가 없다. 죄다 뭐든 결함은 있으니까.
그나마 완성도 가장 높은 축이라는 서피스만해도
액정문제로 리퍼 교환받을 일을 만들게 해버리니까.

Atom 추가생산및 차후제품없게 되면서...
이제는 시대의 유물이 될 서피스3기도 하다.
가성비는 직구당기면 스펙터x2든, 에이서든, 레노버든
뭐든 있긴하지만서도 64기가가 벌써 30대로 떨어지고
128도 50대를 한다라... 뭐 20만원 가까이가 반년동안
감가상각... 된셈이긴 하지.... 보증기간도 12월까지일뿐이고.
보증기간끝나기전에 털고... 고민하고 싶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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