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4일 목요일

어학은 써야 는다;;

그냥 한국에 어느 촌골짜기에 있다해도....
ㅡ_ 어학은 하면 는다라는 걸 새삼 느끼는 건
미밴드 최근에 구매하면서 + 악세사리까지사면서
많은 셀러와 커뮤니케이션을 해야했고, 아마 내일까지
dispute하는 셀러와는 오랜시간 줄다리기를 해와서아마
더 그럴듯하다.

발단은 먼저 주문한 물건 안보내고 있다가
추가 주문을 해당 셀러에게 10일후하자 그제서야
두 제품을 같이 발송한 것. 그에 대한 부분으로
너 두물건 같이 보냈으니 배송비 아꼈지 않냐?
지금 먼저 주문한 물건 가격이 10%떨어졌으니
10% 환불해달라...가 되었고 해당요청을 셀러가 수락.

막상 제품을 받아보니 하나는 큰 하자. 도색문제, 스크레치문제.
거기야 두제품 모두에서는 유격문제. 그래서 어떻게 된거냐.
에서 오리발로 일관해서, 자기는 새제품 보냈다 내 문제다....
라고 뺴애애액 거려서 그냥 분쟁 걸어버리는 상황 ㅡ_ㅡ....
그래? 그럼 환불해죠. 제품 회수해가. 제품 하자니 셀러 네 돈으로.
에서 피일차일 시간끌더니 dispute lift되서 결국 강제 70%환불로
유격만 있는 물건은 30%환불로. 결정이 났다.

딱히 쓸생각없이 처박아두고, 중고나라 올리니 금방 팔려서
그냥 오늘 물건 보내줌으로써... 손해는 안보는 정도라고 할까?
셀러의 가격 100%기준으로 올렸는데 하자품이 그냥 팔려서...
하자있다고 공지올렸으니, 그냥 마음편히 보내버림..

한국에 수입업자님이 셀러들 가격 160%해서 팔아버리는 장사하니
나는 70% 환불받고 100%가격으로 팔고,
160%에 판매되는 가격을 100%에 다른 사람이 사가고?

어차피 개봉해서 30분 쓴 제품이니... 수입업 되팔램이 아닙니다아...
제품이 중고가 되었으니까요오 -ㅅ- 포쓰로 그냥 내놓기...
되팔램을 작정하고 하려했으면 적어도 몇십 몇백개는 수입했어야하니까.
관세청이 뭐라해도 할말이 있는 것. 분명히 내가 사서 썻고, 중고가되었고
중고제품을 타자에게 판건, 내 자산에 대한 매각일 뿐인데 왜...? 로 패스.

그냥 처음에는 하자큰 물건만 환불받고 말 작정이었는데
셀러의 배쨰라식 대처가 정말 열받게 만들어서, 둘다 반품,회수해가라.
였기에... 이렇게 직구와 해상운송, 국제 반품과 환불에 대한 스킬은 증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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