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추워진 것으로 감기걸렸다.
며칠이 된 이야기긴 하지만....
갑자기 추워졌고 우박이 눈이 눈이 비가 되는
그런수준으로 갑자기 추워지는 바람에 몸이
적응을 못했다고 할까.... 코감기와 목감기가 약간있고
먼지에 대한 알레르기가 아무래도 강하다.
입맛은 없고 허기는 져서
경장영약캔으로 식사를 몇끼 때우기도 했다.
열량이 좀 부족한게 흠이기는 하지만....
한끼에 먹어야할 영양소를 모두 넣은 한끼다보니
그렇게 허기지지도 덜 허기지지도 않은 애매함이다.
그냥 모르는 사람에게 설명하면 두유베이스의
맛을 첨가한 하루 한끼 필요 영양소를 채워넣은
캔커피사이즈의 한끼 식사이다.
캔단단가는 1000~1400원선.
식사비용에 비하면 저렴한 것도 사실이고
저열량이기떄문에 다이어트대용으로도 좋은 것도
아침대용, 혹은 사무실이나 차에 짱박아두는 용도로도
무난한 것이 사실.... 누가 궁금해할까 대충 미리
대충알려주면 대표적인 제품은 "뉴케어"제품이고
보통은 환자식으로 많이 팔린다.
그만큼 입맛이 없었고...
뜨거운 국물에 한잔 술 할수 있는 사람들도
이제 사라져감에 그냥 안타까웠다고 할까...
누군가는 운전을 해야하고... 또 만남도 힘들고
그냥 혼자마시기에는 참 애매한 노릇이고...
그냥 하반기의 절망감에 며칠을 멘붕했었던것같다.
심리적으로 많이 지쳐버린 것도 사실이긴 하다.
전동보드도 펑크가 났다. 펑크패치수리킷사서
어떻게 해보려다가 결국 포기.... 타이어/튜브분리가
어려웠다고 할까... 자전거 수준이라고 하는 데...
글쎼... 힘이나 기술은 많이 필요한 거같은 데....?
튜브단가가 7000원선 튜브+타이어단가가 15000원선.
참.... 애매한.... 튜브리스타이어로 바꿀까도 고민들고
업체에 생산업체와 모델링크를 주고 수입해줄수 있는지
일단 물어놓은 상태.
귀찮으니까.... 이렇게 펑크상황도.... 야밤을 그냥 걸어서
술집들에 혼자가서 술마시는 것도 못할 짓이고 해서
전철역 2정거장이 넘는 거리까지가서 감자탕 한사발.
그리고 또 걸어오기를 1시간.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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