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고장이 많은 기기다.
뽑기운이 필요한 기기다.
개조가 필요한 기기다.
라는 평을 가진 f0를 인수하고나서
실이동거리는 일반형기준 8km내외인것같다.
하지만 36V(전동제품은 W가 아닌 V가 실파워인듯하다.)
라 그런지 익숙해지니 오르막도 쉬이 올라가는 파워도있다.
배터리 분리충전가능은 장단이 있는 것이고.. 그러다보니
바닥과 뒤쪽의 균형밸런스가 안좋다. 전륜에 배터리까지 앞이니까.
간단한 거리를 이동하기는 좋은 기기였다.
하지만 자전거나 다른 것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처하기는 어려운 기기기도 했다.
완충할수 있는 무언가도 없고, 그냥 골목길에서
서행하는 데 차가 들이밀떄도 역시나 위험했다.
그리고 한국같은 지형에서 앞뒤 쇼바(완충스프링)은 필수였다.
평평하지 않고, 보도블럭주행도 거의 필수적이다시피 함으로인해
그렇지 않은 제품은 몸에 많은 피로를 줄것으로 보였다고 할까.
아마 이번 겨울까지 쓰고 적당히 매각을 해버릴것같다.
내년봄이면 새로이 나올 기기들이 많기 떄문이다. 빠른 발전속도로
좀더 고가형 모델에서는 30~40km내외이동 가능한 모델들이 있고,
또 거기에서 신모델들이 내년봄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아마 수도권같이 좁은 물리적거리에 많은 사람이 몰려 이동지체되는곳
그런 곳에서는 장점으로 작용할 것같이 보였다.
반면, 회사에 그런 기기를 대거나 휴대하기어려울 경우는 반대다.
되려 불편할 수 있는 여지도 분명많다. 전동스쿠터가 확 가녀려지기만
한것이 전동킥보드라는 느낌이 들었기 떄문이다. 그렇다는 말은
바퀴가 작아진만큼의 부피+뼈대가 가녀린 것 외에는
기본 부피감은 거의 같기 떄문에 사실상 스쿠터를 모는 것과
다를바가 없다라는 느낌이다. 속도가 느린, 전기충전 스쿠터랄까.
주법이 약간다르고, 이동하는 곳이 약간 다른 차이이 있을 뿐...
내년부터 전동킥보드도 전동스쿠터도 면허가 있어야한다는 점도 그렇다.
1600w이상급은 원동기면허가 그 이하급은 1,2종 보통이 필요하다.
원칙적으로는.... 그래서 당국에서는 원동기취급을 하는 것같기도하다.
지금으로써 가장 무난한 것은
경량형에서는 미니무라 Minimura
중형에서는 인모션 라이블리 inmotion Lively L6
대형급에서는 모델이 많고 많으니 어떤걸 택해도 그다지.
초대형급은 뭐 스쿠터나 매한가지니 더더욱 패스...
실제적인 휴대가능한 건 경량형 미니무라정도급....
전철이나 버스가 안붐비는때 복합으로 이용가능하고
아예 확 덜붐빈다 정도에서는 라이블리급까지도 가능은한.
어디여행가서 열차에 실고 움직이는 건 중형까지는 가능은한.
딱 그정도 느낌이었달까.
세상에 유럽이든 미국이든 어디든 대도시에만 인구가 몰리고
그 대도시의 삶, 또 그것의 일반화가 되고 있으니 이런 것들이 흥한다.
드론택시까지도 개발에 박차가 가해지고.... 무인운전차는 초기보급단계
무인운전이 되니.... 소형버스가 사람들의 수요에 맞춰 움직일 수 있다.
그 소형버스는 BRT취급을 받으며 우선해서 달리게 되서 정시성이
지나치게 회손되지는 않는다. 또 그 BRT는 중간중간 정차떄 정차스테이션
혹은 종점에서 무선충전을 한다.
그와중에 중간다리정도의 느낌이다. 딱 아롱디리 중간다리...
요즘은 가끔가다 나를 제외하고도 1,2대씩 간혹간혹 보인데
렌탈된것 말고도... 강정이야 렌탈타는 사람은 흔하디흔한데
자가로 타는 사람이 1,2정도씩은 이제는 그냥은 보일 정도.
그냥 중간을 스쳐지나가는 이동수단 혹은 장난감인게댜....
그나마 엘리베이터있는 주거형태를 가진이들이나 쓸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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