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2일 목요일

포켓몬고 플러스 후기

장점 :
1. 굳이 폰안켜도 몬스터를 잡거나 포켓스탑 돌리기 가능하다.
2. 폰에서 탐지하는 몬스터보다 더 넓게 잡아들인다.
3. 귀차니즘을 회피할수있고, 폰을 덜보기때문에 손이 덜시럽다!

단점 :
1. 돈이 든다. 무려 4~5만원.(필자는 배송료포함 4.2만원)
2. 몬스터 잡기가 우선이다. 스톱이 우선이아니다. 바꿀수도 없다.
3. 몬스터 잡기에 일반볼 3,4개이상이 든다.
4. 폰 몬스터를 잡아도 경험치 추가가 안될수도 있다.(폰 탐지거리밖)
5. 폰 탐지거리안에서는 경험치 추가는 무조건 100이다.
6. 실패시에도 탐지거리밖이라면 볼만 낭비되고 경험치추가는 없다.
7. 포켓스탑보상이 약간 줄어든다. 혹은 포켓스탑 경험치가 추가되지않을떄도 있다.
8. 포켓스탑 탐지율은 조금 떨어지는 편이다. 몬스터에 비해서는 말이다.
9. 포켓스탑의 정확한 위치로 가지않으면 불이들어오지 않는다.(폰플레이는 근방만가도 진동)
10. 한국같이 밀집된 지역에서는 동전건전지 소모속도가 너무 빠르다. 계속 불들어오고 진동울리는데 건전지라고 생각해보라... 충전도 안된다.
11. 가장 치명적인 단점. 저렙유저에게 불리하다. 캐릭터 설정으로가면 메달 하단에 각종 타입별 몬스터 숙련도가 있다. 이런 숙련도가 떨어진다면 몬스터 사냥율이 급속도로 떨어지는 데다가.... 필자는 노멀, 독, 물 경험치 만렙이다. 만랩이지 않은 타입의 몬스터의 사냥율이 떨어진다. 혹은 cp나 iv가 낮은 몬스터만 잡히게 된다. 이는 일반볼만 소모하고 높은 단계의 볼을 소모할수 없는 것이 그 이유일것이다. 즉 슈퍼볼이나 하이퍼볼로 잡아야하는 혹은 열매써가면서 까지 잡아야하는 일부 몬스터들은 애초에 잡을 수 없다.

결론 : 고렙들의 몬스터 잡아서 한번에 진화를 위한, 혹은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이동중, 업무중 그냥 버튼만 누르면 되도록 한정도의 물건에 불과하다. 나이스, 그레이트, 엑설런트 스로우 따위는 필요없다. 나는 이미 주말에 왠간한 속성은 숙련도 높아서 잡히고, cp낮은 넘이라도 일단 잡히면 그만이다. 볼이 낭비되면 인근에 볼수집 포켓스팟 밀집지역 한번 돌면되는 그런 환경에 있는 사람에게 추천할 수 있는 물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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