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19일 일요일

인종갈등

프랑스의 대규모 시위를 보았다.
아프리카 구 식민지배국에서 건너온
불어를 할 수 있는 흑인들의 실업율과
경찰의 강경대응으로 내홍을 앓고 있었다.

유색인종에 대해 좀더 까칠해질수밖에 없는게
미국, 프랑스 뿐인걸까. 우리네 외국인 노동자나
동남아 혼혈들에 대해서 10년후 저렇지 않을거란
보장이 과연 있을까...

똘레랑스, 관용의 프랑스조차 경제여파 아래에서
원자국민이 아닌 사람들에 대한 사회적 차별(실업)이
분명 존재하고, 우리역시 그러지않으리라는 법이없다.
아니, 더 심하면 심했지 덜하기는 어려울 확율이 높다.
그들이 어떻게 해결해나가는 지 지켜봐야만 할듯하다.

무작용이많은데도 다문화어쩌구하며 싼노예를 수입하는
정부를 바라보면서 말이다. 그냥 자국민 젊은 것들이
험하고 안전불감증하고 임금이 싼 하청업체에서 일하지
않아주어서 수입한다는 그외국인 노동자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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