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20일 월요일

상반기

조용한 가운데 코레일 빅데이터직무 1차합격... 4월 1일준비.
이것저것 해야하는 데 써야하는데 멍하니 뭐한다고
3,4일간을 날렸는지 모르겠다....

오늘그나마 좀 차리고 코레일 책도 주문하고, 킥보드 자물쇠도
다시 주문했다. 자물쇠가 구조적인 결함이 있어서 난감했다고할까
샤오미 미지아는 생각보다 잔고장 없이 잘타고 다닐만 한 기기같다.
내가 어설퍼스 스크레치들을 내서 그렇지.... 283km나 벌써 움직이면서
잔고장 없을 정도면 나쁘지 않은 기기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잔고장 말이 많은건, 그만큼 한국에 풀린 기기숫자가 많기 떄문이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아반뗴가 잔고장 이야기가 많은게... 절대적 판매량이
많아서 그렇듯이 말이다.

다시 리마인드해야하는데... 잘되지 않았과, 이제서야 조심씩 되는것같다.
그냥 낼만하다 할만하다 싶은 직무가 잘안보인것도 있기도 했었고....
그만한 열의가 떨어졌나... 나자신 스스로에게 묻게되기도 하고...

간만에 까페를 찾았다. 원래 좋아하는 까페가 있었는데....
작년 겨울에 건물 신축과 함꼐 사라져서 다시금 찾을 수 없게된
소박하고, 깔끔하고, 저렴한... 또 안정감있는 그런 곳이었다.
월요일은 도서관이 닫는날... 이다보니 까페를 찾을 수 밖에는 없게된다.

그냥 간절하게 빌게된다. 좋은 사람들 안에서 성장할 수 있는 곳으로....
그곳에 가 닿을수만 있게... N포가 아니라... 전포... 모두 포기해버린 채로
그냥... 홀로 살게만... 하지만 그런 와중에 많은 자료를 보고, 공부하겠지만....



오늘은 스웨덴 사민주의 하에서 LO전국노조분위기속 사회적인 자영업탄압과
그로 인한 70년대 이후 대기업들이 성장하지 못한 그런 환경에 대한 자료도 봤고
또 경제적으로 안정적일수록 자영업의 비중이 낮은 것에 대한 지표들도 보았으며
(독일, 영국등), 또 독일같이 경제위기에 강한국가들을 제외하고 유럽,미국등지에서
자영업의 비중이 증가하거나, 또 시간제 노동(파트타이머, 한정시간 근무자)가 늘어나
경제적 안정성과 사회적 안정성이 떨어진 자료들을 보았다.

극단화된 그리스의 공산주의 향수와, 포뮬리즘속 망가져간 경제와 효율성을 보았고
한국과 더불어 그리스의 근무시간을 아주 긴편이지만, 노동생산성을 거의 양국이
흡사한 것을 보았을떄... 결국 한국의 야근문화 자체에 대한 문제의식을 다시금...
생각하게 된 것같다. 근무시간내에 확실하게 업무를 쳐내고, 저녁이 있는 삶을 추구
하는 게.... 사쪽에서도, 노쪽에서도 양쪽모두가 그러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생각하게 된 오늘이었다고 할까. 그런 그리스의 분위기는 어쩐지... 한국과 닮아있다.
라는 생각역시나 많이 들었다. 냉전의 피가 많이 묻고 친독부역자와 친일부역자의
거울같은 그런 것들을 많이 보고 생각케 된것같다.

미국 FOMC 위원들의 올해내로 자리는 떠나는 많은 사람들과
트럼프의 정경유착. 또 트럼프에 의해 임명될 사람들의 논조는....
누가 생각해도 어떤 사람일지 알기에... 미국의 금리흐름에 의한
세계적인 경제의 흐름 변화를 더불어 생각해보기도 하였고

중국 2자녀 허용에 따른 성비불균형이 정상화 되고 있는 점을 보고서는
그나마 중국이 정상적으로 안정된 성장세로 갈아타고 있구나를....
체감하는 기회가 되기도했고... 여아 100명에 남자 180명의 극단적
인도사회에서의 강간공화국의 오명은.... 당분간도 벗어날수도 없고,
또 남초사회 특유의 폭력성과 범죄율증가에 따른 사회비용의 증가.
그에 따른 인도사회의 성장 한계가 가름되기도 했다.

의외로 작은 단초에서 많은 경제적 변화는 유발되고, 그 효과는
단지 몇년이 아닌 수십년을 가게 되는 문제가 되기 떄문에...
그러한 것들을 보고 읽고 생각하는 오늘의 하루가 되었던 것같다.

그냥 이런것들을 보고 공부하고 알고 경험하게 되지만....
이런것을 업으로 할 수는 없을까라는 생각을 또 해보게되도 되지만
그게 또 어려울 것이라는 것을 알기에.... 교수같은 직종도 별로....
경제연구소에서 내 스펙은 한계가 있고, 헛다리 잘들 짚는 애널리스트도
나같은 스탈은 별로 좋아하지 않을 걸 알고는 있어서...
소구라테스의 니꼬락서니를 알라.... 라는 말처럼 말이다.

그렇게 오늘밤은 자소서의 밤이 되어야겠다.


댓글 1개:

  1. 공기업 ncs는 10배수 20배수 또는 응시자 전원
    치게 해주는거니 너무 큰 기대는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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