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6일 월요일

독신형 모델들

남자 독신모델은 그렇게 늦게...
늦게 콩깍지로 그렇게 순식간에 결혼진행중이고
여자 독신모델은 가면 갈수록
뭐랄까 안타까워지는 모습을 지켜만 보고 있다.

남들이 남자혼자 살면 건강잃고 자기관리안되고
망가지고 홀아비 냄새나니 마니 나쁜 소리만 들었는데
실제 그런 자기관리가 부족해지는 거는 보이기는 했다.
하지만 이건 솔직히 개인성향 따라가는 거라 애매하다..
라고 생각은 했지만, 확실히 귀차니즘으로 인해 잘....
안 챙겨먹는 거같다에는 동감을 해야만 할 거같다.
나는 그렇게 되더라도 챙겨먹으려고 노력하겠지만
그게 마음처럼 되리라는 법은 없는 거긴하니까

그만큼 많이 노력해야하는 걸로....


---------------------------------------------------------------------------------------

여자들은 그래도 자기가 살림솜씨들도 있고
이래저래해서 잘산다고 들어알고 있었는데....
그건 딱히 아닌거같다. 살림솜씨는 요즘은 캐바캐고
예전만큼 어머님들이 집안일에 대해서 잘 가르쳐주진
못한 분들이 많거나, 본인이 안배우거나의 경우도 보이고

똑똑하다고 생각했던 사람인데, 피해망상적 꼴페미니스트가
되는 모습을 보면서.... 이거 참... 뭐라해야하나 참 이성적인 사람이
저렇게 감성적인 터치를 가지는 저런것에 휩쓸리는 구나....

여자가 밤에 다니는 게 무서운게 아니라
사람이면 치안이 안좋아지는 밤에 다니는게 두렵다.
아무리 남자라하더라도 야밤의 안산공단이라던가, 영등포등
조선족노동자가 이유없이 칼로찌르고 구타한다는 그런데가
무섭다. 여자가 밤길 돌아다니는 것과같은 여성인권을 대변안하면
무조건 너도 똑같은 사람이야라는 이분법적 그런 잣대는 비이성적이다.

결국 그 사람이 한국인이되건 외국인이되건 소수의 그 사람들은
범죄를 저지르려 할 것이고, 결국 그 사람들의 타겟이 누가되냐의
문제일 뿐이라고 생각한다. 그거 동의안한다고 같은 놈이라는 어디서
만들어진 사고관인가.... 그런 사람들을 만들지 않게 만드는 시스템
또 생겨나더라도 빠르게 계도하거나, 격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한 것이지

범죄자가 나쁜 건 맞다. 하지만 그 범죄자가 여자를 타겟으로 삼기에
그 범죄자를 같이 비난해주지않으면 나쁜 사람이다는 틀린 전제다.
그 범죄자는 누굴 타겟으로 삼을지 모르는 것이다. 여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의 치안과 시스템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적어도 나는 그렇다.


-----------------------------------------------------------------------------------

나이가 들어서 쇠약해지는 것에 남자가 더 민감할 줄알았다.
본능에 의해 약해진다는 것은 자신이 가져올 것이 줄어드는 것.
그에 대한 경계심은 남자가 본능적으로는 더 클 것이라 생각했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여자들이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거 같은 느낌이다.
확실히 한국에서 운동할 시간도 적고, 운동량이 부족한 것이 보통이라
그런지 그게 여자들 쪽에서 좀더 심하게 느껴진다고 해야할까
의외였다. 한국적인 특성인지....

사실 한국의 치안은 세계적으로 좋은 편이다.
일종의 군사독재의 잔해중 하나인데.. 정당성이 부족한 군사정권이
치안부터 먼저 신경써왔었기떄문에 더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근들어 강력사건이나 외국인 범죄의 증가세가 있는 하지만,
사실 어느나라나 밤늦게 돌아다니는건 위험한 것은 맞다.
단지 밤에 노는 문화가 일상화되고, 야근이 일상화된 한국에서는
그게 약간 덜 통용되는 것일 뿐이지....

그럼에도불구하고 뺴애액 여혐이야 그런 것이 나오는 것
또... 독신의 모델이 그렇게 변해가는 모습이 안타까울 따름.
그 기억을 기록으로 잠시나마 남기기위해 포스팅을 만든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