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28일 월요일

주말

주말은 내내기절
토요일도 종일기절
중간중간 이클립스와 공채확인
그리고 저녘에는 라이딩

사람없는 자연속에서 달리는게 좋았다.
쾌적하다는 게 어떤건지. 수도권에서는 못얻을것.

갓바위가서 찜질방 노근노근
놀이터에서는 첫... 방출.
큰 감흥이 역설적으로 없던.
두번의 큰 산과 한번의 못간산.

5시 30분. 그리고 6시 20분출발. 몸이 녹아내린다.
너무 피곤하다.

2017년 8월 23일 수요일

수도권 장기

뭐랄까... 다른느낌
외로움은 조금 잊혀졌고
머리 속이 터질 거같은 느낌만이....

결국 폰은 데이터 쿠폰쓰면서 데이터 테더링해서 쓰면서
정책노리지... 가 되버리고....

교육따라가는 것도 벅차고
매일 아침저녘 오가는 것도 벅차고
사람 겁나 많아져서 땅값이 오르고

사람이 모이니 사람 쉽게 구해진 회사들은
수도권 밖으로 나가길 싫어하고
수도권에서만 나고 자랐거나
메트로 폴리탄에 대한 동경인들은
떠나질 않고

끊임없는 서울과 수도권 밀적도의 향상
끊임없이 높은 건물, 그 건물에 차있는 사람들
그런 차있는 사람들로 가득찬 버스와 전철.
좁은땅 비싸지는 사무실, 주거비.
큰 이동 비용. 특히 심리적 신체적 비용

문송하다고하는 이 상황.
계속 문과의 직무 폭자체가 좁아지는 상황
비수도권의 자리도 짜그라드는 상황

이 분주함 모르는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결혼을 포기하고 살아간다고 해서...
나는 무엇을 즐기고 재미있게 살아갈것인가
그에 대한 고민. 그자체.

2017년 8월 11일 금요일

무탈

아침밥 센터 병원 레이드 점심밥 워터파크 황리단 저녘반주
이게 다 무탈하게, 신호조차 막히지 않고 모든게 수월하게...
time loss없이 그냥 쭉.... 무탈한게 가장 좋은 일이라는 거.
그렇게 저녘내내 말하며, 무탈하게 좋은 날은 주중 하루를 보냈다.
날씨도 햇볕이 있다없다. 물을 즐기기에는 꽤나 좋았던 날씨.

약간의 짜증나는 인성안된 짐승하나가 시비를 건거 제외하곤
딱히.... 좋은 전화도 한통 받기도 했고.... 그냥 나쁘지 않았던...
이미지나가버린 주중의 하루...

tg 루나 s는 정말 ㅡ_ㅡ..... 이를 바득바득갈며....
휴대폰 바꾸기도 어렵고, 비용도 겁나 큰 물건이라
정말 신경쓰고 조사하고, 그냥 이전제품까지 다 확인하고
조심해서 사자. 너무 고생은 고생대로하고 아무것도 안되는.
이런 최악의 사태.... ㅂㄷㅂㄷ

2017년 8월 10일 목요일

불완전정보시장

머리아픈상황

루나는 저지경이고....
샤오미는 오래쓸만한 물건이 아니라서
매각 빠른시간으로 해버리는게 나을 상황이고
하지만 지금 메인으로 쓸 기기가 없어서...
세컨용으로나 적합한 샤오미 들고는 있어야하고

갤fe 127500원낸다해도(공시지원금으로 인한 위약금은 발생)
 7.6만원 요금제 6달이상들고있어야만 하는 상황은 맘에 안들고
(뺴애애액일수도 있다는 건 알고 있지만)... 또 갤노트8 담달출시
확실히 된상황에서 그가격주고 사기는 좀 많이 아깝다라는 문제

위약금 25만원 vs 14개월 1만원요금제 물리기
당연히 후자로 가는게 합리적인 상황이고....

kt알뜰폰 0원요금제를 어떻게 다른 통신사로 번호이동
들고가서 메인번호 착신전환으로 가져가는 게 그나마그나마
합리적인 상황.

어쨰야하나 고민중이다. 샤오미로 가기에도 5x는 글로벌롬이없고
mimax2는 클거같아서 좀 걱정이 되는 부분이있고
그이상급 가격을 가기에는 애초에 별정을 번호이동시키는게
나은 상황이라고 해야할까.

일단을 환불 담당자를 쪼아야하고, 해주던 안해주든...
해줘도 바꿔야하니 문제 안해줘도 바꿔야하니 문제다.

2017년 8월 7일 월요일

루나s 9개월 사용기

4월 4일 문제제기
4월 21일 소비자보호원 접수및 진행
7월 21일 정밀검수 입고
.... 아직도 검수중.....

..... 8월 7일인 현재에도... 검수중이다.
기기가 없다. 많은 걸... 느꼈다고 할까.

완성도에는 하드웨어만 있는게 아니다.
또 하드웨어도 그리 완벽한 기기도 아니다.

1. qhd는 오버스펙이라 발열과 배터리소모
기기에 많은 무리를 준다라는 느낌이다.
해상도 조절도불가.(이거 옵션이라도 줬음 좋겠다)

2. 배터리에 뭔지 모를 문제를 내제하고 있다.
배터리 부풀어오르거나 갑자기 효율저하를 말하고
유무상 교체를 받은 유저가 적은 수가 아니다.

3. 스틸바디지만 생각보다 무겁고 내구력은 떨어진다
두껍고 무겁게 스틸바디를 떳다고 해서 내구성이 무조건
보장되는 건 아니다.

라는 하드웨어적인 3가지 포인트다.



소프트웨어적인 것들은 더하다.
블루투스 연결성은 아주 고질병적이고
발열관리는... 당연히 저 하늘로 가버렸고
기본런치와 키보드 완성도도 하늘로 가버렸고
(고 발열시 기본런처 초기화, 키보드도 배치불편)

무한부팅은 아니지만... 갑작스런 전원꺼짐후
배터리가 충분한데도 켜지지 않는 증세... 라던가

LTE끊김 통화끊김.. 통신칩에 뭔가 문제가 생긴느낌인데
스냅드레곤이 적어도 내가 알기로는 통신칩과 결합된 ap인데
그럼 ap 발열이 안된다는 건가... 설계상의 문제가 있다는 건가
소프트웨어 문제인가.


lg도 무한부팅으로 여전히 몸살을 앓고 있는것을 보면
소프트웨어 적인것도 작은 업체가 할수 있는 쉬운게 아니란 소릴게다.
팬텍은 적어도 안정적이기라도 했다는 걸 보면(물론 개선은 어려웠다)
초기 엔지니어들이 겁나 고생을 했었다는 걸 적어도 유추할 수 있었다.
또 그들이 왠만큼 능력자였단 것도...(해당 특허는 팬텍재도산후 애플이 구입)


tg의 아마추어리즘적 폭스콘 OEM기기를 가져와서 베타테스터도
자신들이 제대로 컨트롤하지 못하는 소프트웨어적인 완성도 문제도
또 소프트웨어 개선에 빨라도 2개월 보통 5개월수준의 업데이트도...
9월 누가 업데이트가 마지막이라고 하는데 지금까지의 업데이트로
많은 문제들을 잡지 못했는데 누가라고 해서 잡을지는 또 의문이다.

또 서비스센터별 엔지니어 역량과 인성체크가 안되는 것도 한몫한다.
(.... 제대로 겪었다. 엔지니어가 고객에게 갑질하는 경우는 처음이다.)

이걸 들고있느니 차라리 lg가 나은 느낌이고
조금 더 유니크하려면 sony들고 있는게 나을거고
그냥 신경안쓰려면 apple, samsung이라는 느낌이랄까.

화웨이가격생각하면 그돈주고 중국물건사고 tg서비스받는것도
당연히 애매하고, 블랙베리는 매니악한 제품에 가까운 물건이고
알카텔도 완성도 문제가 작은 건 또 아닌 데다가...(동일ap다)
여러가지 고려하면 그냥 없다. 머리 굴리지 말자...

샤오미를 현재 쓰고 있지만.... 모든 범주에서 lg나 tg같은 문제가
거의 없고 미세할 뿐이다. 되려 하드웨어 완성에 약간의 문제점들이 있다.
원가절감이라는 게 대놓고 알수 있게된다고 할까....

여튼... 괜히 사서 고생을 했다라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