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간만에 다사를 간것같다.
언제나 그렇듯 조용하고 평안한 동네.
공기좋은 동네. 그런 곳이다.
간만에 가니 참 그 평안함이 참 좋았다고할까.
읍내 중앙시장터가 굴착기로 그리되면서....
아 저기도 뭔가 또 올라서는 구나라는 감흥.
또 그곳의 젊은 외국인 노동자들을 보면서...의
은근한 심적 불편함. 그냥 외국인젊은이들로
채워져가는 게 편할리는 만무하다.
그냥 떨어진 인구밀도, 좋은 공기,
편안하고 깔끔한 도서관, 하지만...
그곳에서 내가 뭘해야할지가 문제.고 관건.
역삼동 이땅... 사람 많고 복잡하고, 비싸고,
피곤한 이땅...에서는 과밀에 따른 피로감이
언습한다. 전철과 버스도, 지나는 사람수도,
끊임없는 교통체증도..
그 사이에서의 기로다.
아직 안정되지 않은 자리.
온몸의 피곤함. 찾아온 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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