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하나 행복하기도 힘든 데, 타인을 행복하게해준단말은
어불성설. 나하나 건사하기도 어려운 시대, 세상속에서....
혼란스럽다. 약간은...
무엇을 해야하나... 많은 직업들이 사라진다고하고,
또 한국이라는 국가가 세계경제의 회생속에서도
그리 잘 회복하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어지간히 이성좋아하는 성격이고(특히 밝고 웃음 많은 사람)
해도... 그런 외로움 이전에... 이 차디찬 서울 공기위에서
나는 무엇을 해야하나... 가 먼저다.
오전나절 창문용 단열 필름이 도착했고,
오전나절 막힌 변기를 뚫으려시도는 해봤고,
내꺼 냄새가 그리 쎈지도 간만에 알기도 했고...
뭐 순탄하게 원샷으로 되는 건 1도 없기도하고,
저녘 나절에 박사아재와 그냥 밥먹기전에...
네이버 클라우드 올리다 아재의 옛여친. 현 다른 남자애엄마.
뭐 20대 후반에서 30대는 그냥 어느순간 약간만 어떻게 되면
슥하고 충동적이라도 가는 구나 싶기도 하고...
그냥 세상살이가 외롭다.
그 외로움을 갈대처럼 이리저리 바람처럼 휘둘리며
겉으로는 그렇게 휘둘리고 약한것처럼 보이는 걸지몰라도
큰 나무보다 더 잘 버티고 있는 걸지도 모르고...
'버팀'인가... 싶기도 하고...
다사에 있든 역삼
에 있든 막막함과 외로움은 크게 변치 않을것이다.
아마도...
치열한 경쟁과 치열한 살아남기가 얼마만큼이
밸런스인지 모르겠다. 솔직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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