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물생심이라고
다른 사람들 랩톱들을 보다보니....
랩톱지름신이 막오셨다가.... 억눌러 참아 넘겼다.
왜 필요한가...? 에 대해 제대로된 답을 내지못한탓.
지금 쓰는 서피스3가 성능이 부족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못쓰는 수준은 아니라는 게 첫번째고.
그렇다면 내가 대구에 노트북을 가져와서 안쓰는 것이
키보드가 완전히 결합되있는 노트북의 형태의 경우에는
세로로 보는 것은 포기해야한다는 것에 대한 의미가 컷다.
대부분의 세로로 보는 것은 아이패드에 의존하긴하지만서도
그냥 보통 문서는 세로로 되어있고, 그것을 편집해야하는 경우도
생기고.... 수정이 아닌때 가로로 보는 것은 화면에 대한 낭비고
눈아픈 일이라는 것. 편집일떄만 가로가 편하기 떄문에....
내게 적합한 형태는 태블릿이라는 결론이 다시금 도출될 뿐이었다.
펜은 의외로 그렇게까지 자주쓰지 못하는 게...
요즘들어 필기할 일 자체가 거의 없다시피 할 정도로 줄었고.
(하지만, 필기가 많아질때는 날짜별, 키워드별 정리되고,
종이필기처럼 분실의 우려가 좋고, 복제용이성이 유용하다.)
결국은 portable windows deivice는 중복이 될시 안쓰기된다는 것.
안드로이드 폰과 안드로이드 태블릿도 중복되서 떄려친 나기도하고
아이패드는 확실히 PDF뷰어, 이북 웹브라우저, 보조모니터로써의 활용.
안드로이드보다 안정적인 배터리관리로 인해서 독자영역을 유지한단느낌
서피스를 그렇게 쓸수도 없고, 배터리효율성도 아이패드를 따라가긴
어려운 측면이 크다. air1을 노인학대 중이긴 하지만.... 아마 삶의 영역들이
정리되게 된다면 10.6이나 12.9 pro로써 펜과 함꼐 써보는 시도를 할지도
모르겠다.
천상 기기덕후다보니... 끊임없이 유혹받게 되나보다.
하지만 그 와중에 잣대라는 걸 세우지 않으면 아니된다는 걸...
끊임없이 배우는 것 같다. 흔들려도... 나는 왜 이게 필요한 가에....
대한 질문을 하고, 또 그 답을 찾아내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게 되는 것같다.
어떤 의미에서는 다행이다.
그렇게 자제력을 가질 수 있기에.
그 자제력으로 노트8이 아닌 노트7을 쓰고 있는 거겠지만
언제나 합리를 위해 노력해야하는 그래야만 하는 그런 걸...
가지고 있는 거같다. (빈자의 한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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