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마음을 좀 추스리고 이성을 잡는중.
1. 거짓말이 잦은 사람은 안된다.
2. 애완동물에 관대한 사람은 안된다.
3. 청소에 게으른 사람은 안된다.
4. 재임대를 주는 사람은 더더욱안된다.
5. 술을 지나치게 좋아하는 사람은 더더욱 안된다.
6. 건강하지 않은 사람은 안된다.
이번 하메건으로 배운 리스트업이다.
오전나절 함꼐 황토방 가기로한 지인이 연락이없어
일단은 내가 휴대 충전기들을 안가져온걸 체크업.
일단 다이소 가서 C타입 젠더들을 사고, 이비인후과
20년째 간곳. 이젠 원장님도 나이가 많이 드셨고...
또 나도 잊어먹으셨더라. 20대 초중반까지만가도
기억하셨는데... 영 후반대에서는 뜸했어서 그런지
세월이 세월같지 않은지 잊어먹음에 아쉽기도 하고,
노인과 외국인노동장들을 친절하게 대하는 원장님.
또 그런 노인과 외국인이 늘어난 이곳에 대해 생각했다.
지인을 만나 참숯황토방으로 간만에 가는 전통 황토방.
저온과 중온을 나눠지지다 숙면 황토방에서 3시간여를자다
그렇게 자도 잠이 계속 오고, 또 이런 과정중에 누적피로가
풀린다는게 참 신기하고.... 갓난애기 데려온 부부는 정말 민폐.
인생처음으로 식혜도 사마셔보고.... 야밤의 시내.
사람이 미어터지는 간단한 식사를 하고 수녀원에서
허브티를 마시며... 그렇게 보낸 토요일...
일요일은 늦잠. 피로가 피로하게 피로한건지...
간만에 동성로에서 아는 얼굴들을 보고 인사하고
그리고 게임을 이끌고.... 상황이 상황이라 6시까지 쭉....
(어쩌다가.... 악....) 고기굽고... 먹고헤어지고난 후
H&M들러 옷과 신발을 좀 사들고 들어오니...
이미 늦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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