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모터스 스피드웨이 미니3유저이고
빠른속력과 토크는 분명 매력적인 요소이다.
하지만 중국제품을 그대로 가져와서 약간의 수정만거쳐
파는 제품 라인업 특유의 마감이슈도 분명 존재하고....
여러지점을 겪으며 느낀점이지만.... 미니모터스 본사도
지점들도 많이 미흡하다라는 느낌을 받았다.
대구점은 일처리 능력이 문제가 많았고
(사실상 고객응대능력이 너무 부족한 느낌이다)
양재점은 마감처리를 제대로 못해서 사이드커버 결합문제
구로점은 수리중 벨파손, LED커버부품 수급문제....등...
여러번 입출고를 거친 상황이다.
특히 구로점에서는 앞쪽 서스펜션 지지하는 파트
(차로따지면 앞쪽 서스펜션과 조향부품 전체)를 교체했고
뒷타이어 교체에 이으는 중정비임에도 불구하고....
플래그쉽이 아니란 이유로 처지는 건지는 몰라도.
LED커버하나에 3만원 타이어하나에 5만원이나 되는
본사 가격정책도 아스트랄하기만 했고...
돈 십만원단위로 나가는 판국에 입출고를 몇번이나하는 상황역시
당연히마음에 들리 만무했다.
물론 호기심에 f0 -> 미지아 -> 스미3로 오기는 했지만
지금 스미3상태도 ㅡ_ㅡ.... 2000km근처까지 탄 상황이라...
차로 따지만 10만km탄거랑 비슷한 취급받기 때문에....
매각이 힘들어서 왠만한 사태전까지는 타기는 타겠지만....
다음의 선택에 있어 미니모터스를 선택할지는 의문이다.
가장 역사오래되고 크다라고 빼애애애액을 하는데...
그러면 그 이름값을 해야한다. 비싼 이유를 설득못하고있고,
비싼 파트 부품은 더더욱그렇다. 공임은 사람값이니 이해한다.
부품가격이 중국 현지 생산비에 5배넘게 받아먹는게 말이되는가.
다수의 부품을 타오바오 주문넣으면, 국배배송료포함 1/5이하로
살수있다. 소비자가 바본가? 귀찮고 번거롭고, 전문가에게 맡기려
지불할 뿐이다. 이는 자기네 자체 부품이아니라 중국OEM이라
당연한 부분이기도 한데... 짜증이 이래저래가 아니다.
돈지불한 값을 못하면 소비자는 화난다.
또 더 나은 신형파트가 있어도 무시하는 본사기도 하다.
나는 신형 뒷타이어를 끼워넣기는 했었지만... 달갑지는 않다.
본사정책이란게. 또 수리된 것도 나사가 풀리고 해서
내가 직접 다시 타이어쪽에 나사를 새로 다 조아야만 했다.
물론 전기전자적인 제어와 물리적인 제어부분도 있다고안다.
하지만 그래봐야, 서스펜션, 컨트롤러, 모터, 배터리, 브레이크가 다다.
자기네 제품아닌제품을 내가 가져갔다면 할말이 적겠지만,
자기네 제품인데 이러니 뒷목잡고 싶은 심경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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