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란 곳은 너무 착하게 살면 손해본다.
그냥 옆사람을 통해서만 많이 봤는데....
남에게 피해입히면서 득보는 걸 당연시 여기는
인성들이 생각보다 자주 있는 걸 체감하는 중이다.
그냥 다음부터는 나도 그런 인성들에게는
좀 강경하게 나가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열차 맨뒤칸 앉아있는 데 입석좌석으로 타서
그 사이 공간들어와서 머리 툭툭치는 아줌마.
버스타서는 바로 앞좌석에서 자기는 최대한
의자 눞히고, 내 자리 커튼까지 가져가는
싸가지 없는 냔.등등
열차에서는 그냥 코레일 직원을 호출하든
버스에서는 앞좌리를 툭툭차든 뭔가 해야겠다.
란 생각이 꽤나 드는 중이라고 해야할까.
버스타고 전철타는 거에서 약간씩 귀찮은건
그냥 짧은 거리니까 그러려니 하지만...
장거리를 타고가야하는 입장에서는 불편하다.
사실 빨리 가려면 편성이 적은 한계가 있지만
비행기 타는게 제일 합리적이고 (2.6만원)
여기서 ktx 타러가긴 어디로 가든 애매하고.
ktx 타러갈 이동할 시간에 무궁화 타는게 나은 상황.
무궁화도 2000년식이후 객차들이 새마을로 격상되서
환경이 너무 최악이 되버려서. 딱히 애매해져버렸다.
9호선타고 고속터미널도 생각보다 빨리간다는 것도.
역시나 애매하게 만드는 대상.
버스보다 비싼데 객차상태는 안좋고... 애기 않고탄
승객이있거나, 입석승객중 진상있으면 피곤해지고...
콘센트가 다수 빠진객차편성이고... 콘센트 있는 거 타려면....
새마을이나 ktx 타야할텐데.
새마을은 가격은 비싸고 속도는 느리고
ktx는 타러가는 데 시간 낭비때문에 시간단축무쓸모고
그럴바에야 비행기로 짧고 굵게 이동하는게 낫고.
이거다 싶은 안이 없어서 이동할떄마다 고민을 할거같다.
(+빡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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