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1일 화요일

문득

임산부들이 예뻐보였다.
아니 이쁜 것이다.
서울 하늘 아래서 사고가 아닌
그냥 원해서 아이를 가질수 있단 것.
삶의 안정성이 높다는 것 그 자체.

나이가 들수록 부와 미가 같이 가는 시대에.
아이를 데리고 나왔거나, 임산부거나....
강아지를 데리고 나왔거나의 양 극단의 그런
무언가는.

자본주의의 그림자일까.

어릴수록 그런것 없이도
 이쁘다는 걸알만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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