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7일 목요일

어려운 투표

주소상 경기도 용인이다.
둔 주소지가 그렇다.

갑자기 경기도지사를 뽑아야하고
용인시장을 뽑아야하며
경기도 교육감을 뽑아야한다.
것도 사전투표로 해야해서 시간도 없다.

제일 어려운 게 교육감이다.
덜 이해관계자이기 때문이다.
보육이나 교육등에서 말이다.

교사를 편하게 한다는 것으로 맘커뮤니티에서
디스받은 이재정후보는 정치색이 강한게 보인다.
교사들이 업무과중에서 풀려야 학생들에게도
시간을 쓸 여유가 생기는 건 알기때문에
그것은 중립적일수밖에 없다고 할까

엄마들이 불안해하는 건 특목고폐지등에 대한
반발인것같다. 교육감이 교사에게 너무 많은 재량은
주려고하는 것같은 느낌도 약간은 들었다.
능력이 출중한 교사도있지만, 그렇지 않은 교사도
섞여있다는 걸로볼때, 무조건 보장해준다고해서
그것을 활용할수 있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다.

시간이든 금전이든 수업컨텐츠든 자신의 여유로만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실패할거같은 느낌이랄까.

배종수후보는 너무 증명되지 않아도
경험으로 되는 분들 어떻게 쓰자라는 것같은데
그건 이상일뿐. 아이들을 좋아하는 것도 알겠지만.
좋아하는 것과 정책책임자로써 잘하는 것은 차이가
있을 것같다.

임해규후보쪽은 정치색도 강하고 유권해석을 통해겨우 등록.
보수라는 색을 너무 강하게 쓴다. 특목고추가해댄다면
특목고 아닌 학교들은 어떻게 되는가에 대한 답이 없다.
다수학교가 다 특목고가되면. 특목고 아닌 학교들이
예전 2차인문계....나 매한가지인 돌려막기가 되는 느낌.
사립유치원 자율경영은 지금도 사립유치원 개판인데....
교육감이 관리 놓으면 어쩌겠다라는 소린지...

송주명후보쪽이 그나마 선택해야하는 차악인가싶긴하고
보고있는데 어렵다.

이재명vs남경필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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