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3일 화요일

바뀜없이

그냥 간만의 대화로 바뀜이있는 줄알았다.
하지만, 역시 그대로. 어제 밤과 오늘 낮의 태도는
반대. 그냥 가장했을 뿐. 앞으로를 위해서의 태도.
이사도 덜끝냈는데 내것들을 가차없이 폐기하는 것에...
절래절래. 말로는 뭘 못하냐라는 생각이 역시나 들었다.
플랫폼중하나를 쥐고 있음에. 잠시 숙인거뿐.

그렇게 이사를 했다. 그렇게 도와주시는 동네아버님한분으로
크게 어렵지 않은 동네to동네 이사였다. 깔끔한 원룸은 깔끔했으나
아무것도 없는 게 문제. 그냥 잠만자기위한 용도의 느낌. 냉장고는
약간만 넣었는데 터져나가려 한다. 딱 술과 안주거리만 넣어야할...
냉장고란 느낌이다. 살림으로할 냉장고는 아니었다.

인터넷이 제일 난감한데 지역케이블
무약정으로 9900원 넣을수 있을 줄알았으나.
아니게 되면서 생긴 난감함이다. LTE포켓파이라도 개통해야하나.
생각이 문득하고. 단자함의 선을 연결해서 써볼까 생각도 들었고
어떻게 해야할지는 감이 오는데. 케이블을 사는 게 문제.
책상이 내일이면 올것이고.... 대강의 사는 모습이 될것이다.

일단은 선연결해보과 다사갈떄 포켓파이도 가져올 생각.
인터넷이 이렇게 번거롭고 비쌀줄은 몰랐다. 그냥 하려면.
만원대가 아닌 2만원대를 내야한달걸. 약정몇년을 물려야만.
만원대. 그럴바에야 자유로가 높은 포켓파이 재개통이 나아서.

이렇게 빠르게 이사하리라 생각을 못해서. 생긴일.
그냥 피로했다. 사람바뀜도, 집행관도, 대부업체도.
눈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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