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변했다싶다.
1. 지갑
더이상 지갑이 주머니에 있는 일이 잘없다.
운전을 하는게 아니라서 더더욱 그런거같다.
어디가서 신분증 검사받는 나이도 아니기도하고
담배는 안펴서 문제없고 술도 자주사지 않기에
지갑은 언제나 가방에 보관하게 되었다.
교통카드도 폰으로, 결제도 폰으로, 계좌이체도 폰으로
모든걸 폰으로 다하기에 더이상 지갑을 쓰지 않는다.
신분증, 도서관 대여증... 딱 거기까지다.
사실 도서관도 종이책보다는 전자책을 더보기에 그다지.
2. 만화방, 소설대여점
가서 쉬는 곳이지 만화를 작정하고 본일은 없었던거같다.
최근이라봐야 제작년말에 수원역근처 만화방 몇시간 심야이용
강남으로 돌아가는 차편이 끊긴 막차라... 수원역에서 분당선첫차를
기다리기위한 2,3시간을 위한 작은 시간동안 누워서 쉬는 용도였고
만화는 정말 읽는 둥 마는 둥.... 나이를 먹고 슬슬 안보는 것도 있겠지만
보더라도 리디북스로 보지않을까 하는 그런느낌
3. 비디오방
넷플릭스, 유튜브, 셋톱박스 이걸로 그냥 끝.
셋톱박스는 언제나 신작 결제하라고 뺴애애애액거리고
유튜브는 항상 새로운 영상이 올라오는 곳이고
넷플릭스로 컨텐츠를 소모한다라는 의미가 맞다.
끽해서 나영석pd 작품이 넷플릭스에 없는 걸 볼때...
아쉬울떄가 있다. 공유기 펌업잘못해서 엉망되어서
wol이 안되는 바람에 원격 전원켜서, 원격다운, 원격스트리밍이
안되서.... 그래서 아마 공유기 특가뜰떄에는 공유기를 새로하겠지.
4. 마트
지금은 혼자살아서 그나마그나마 마트를 자주가는데
사실 마감시간가서 마감할인을 받는 용도로나 가는 것이지.
일반적인 물품들은 거진 인터넷 배송이다. 그럴수밖에 없다.
특히나 무거운 물건들이나 가격차가 심한 물건들. 그런 것들.
최근에도 물 1만원치 48pet과 쌀 10kg 2만원을 구입을 했다.
작년까지만 해도 무겁게 낑낑거리며 소용량을 사왔었다.
하지만 어느순간 그러기조차 귀찮아졌다. 저렴하고
집까지 배달하는 배송시스템 그것이 더 편하다.
결국 마트에서 카트를 끄는 일자체가 거의 없어졌다.
장바구니로 마감시간 할인사는 정도외엔 딱히 마트에서
뭔가 주로 많은 것을 산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5. 노트
아이패드 6과 애플펜슬로 인해 노트가 사라졌다.
더이상 노트를 사지도 쓰지도 않는다. 어디갔는지 정리도안되고
정리를 하기도 힘들고 수정과 위치옮기는 것도 힘들다.
그래서 학교다닐때는 일제 바인더형 노트를 쓰기도 했었었다.
지금은 서피스는 배터리가 아쉬워서 안하던 필기적인 부분이
아이패드로는 하고 있고 정리하고 있다. 그렇게 노트도 사라졌다.
6. 책
책도 사라져간다. 되도록 스캔업체에 맡겨서 스캔북을 늘려가고
클라우드에 업로드 하고 있다. 공부할책들 가끔 읽을 책들....
결국 클라우드상에서 폰이든 패드든(주로 패드지만) 컴터든
언제든지 부피없이 무형적으로 언제든지 접근 할수 있는
접근성이 편하다. 물론 어디에 고정된 곳에서 공부하고
고정된 곳에 두는 것이라면 나도 눈이 아직은 불편한 스크린보다
종이를 선호는 하지만, 그게 아닌 상황에서는.... e-book이다.
종이책도 서서히 유물이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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